벌어지는 ‘예대마진’에 은행은 ’역대급 실적’…횡재세 논의 재점화 “수수방관 안 한다, 특단의 조치” 예고한 이재명 野, ‘햇살론’ 재원 출연요율 인상으로 ‘횡재세격’ 법안 추진
고금리에 가계부채 위기 징후가 심상치 않자 더불어민주당은 입법 작업에 돌입했다. 은행사가 내는 정책서민금융 출연금을 늘리는 방안을 담은 법안을 막바지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野 김병욱, 시행령 규정 햇살론 출연요율 확대 촉구 "법은 0.1% 이내로 이미 마련…'0.03%' 시행령만 고치면 가능"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15조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고 있는 은행의 역할이 더욱더 강화돼야 한다”며 은행권의 햇살론 출연 비율 확대를 촉구했다.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서민금융
우리은행이 서민금융대상을 수상하며 올 한해 동안 펼쳐온 서민금융지원 활동의 공을 인정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012년 서민금융대상 수상자로 우리은행을 선정, 우리은행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새희망홀씨 활성화에 노력한 대구·신한·외환은행 담당자에게는 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권혁세 원장은 이날 시상식 개회사에서 “은행들이
금감원은 다음달 6일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에 기여한 은행과 개인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18일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은 서민금융대상 시상과 함께 서민금융 현황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지원에 적극 참여한 은행에 기관포상과 은행 담당자에 대한 개인포상이 실시된다.
또 그동안 추진
부실사태 및 로비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오른 부산저축은행이 노무현 정권 시정 정부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규제 완화 방침과 맞물려 정부 포상을 무더기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정무위 이진복(한나라당) 의원이 7일 입수, 공개한 포상 자료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은 지난 2006~2007년 대통령과 국무총리, 경제부총리로부터 각
친서민 정책과 이를 위한 잦은 정책개입이 심각한 시장왜곡을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 부실이 야기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기업 때리기식의 여론몰이와 급조한 정책 추진을 지양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질적이고 정교한 서민지원 정책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주최한 '제2회 서민금융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한나라당 엄호성 의원은 서민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에 힘써 왔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이자 금융소위원장인 엄의원은 지난 7월 자본시장통합입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농·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립조합의 이자소득비과세를 3년 연장하는 법의안을 발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