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시설공단은 서울형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2일 업무협약(MOU)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 기관의 도로ㆍ시설물, 미세먼지 등 연구 교류로 서울 노후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유지 관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시 인프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보수ㆍ보강기술 고도화 연구 및 도로를 포함한 각종 시설물의
서울시가 교량, 터널 등 30년이 넘은 시설물의 '실태평가 보고서' 작성을 의무화하고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늙어가는 도시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서울시는 노후 도시인프라 급증에 대비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 인프라 다음 100년 프로젝트'를 12일 발표했다. 단기적 유지보수와 사후관리에 지나지 않았던 기존의 시설물 관리 기법을 미
서울시는 지난해 수립한 '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 개선전략' 방안과 이에 따른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후기반시설 실태평가 보고서 등 작성 지침서 마련' 용역을 발주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 개선전략'을 추진한 바 있다. 이는 1970년대 경제성장과 함께 조성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이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