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택시 5000대 투입'
서울시가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심야택시 5000대 투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서울 개인택시 기사들에게 월간 최고 6회 이상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반드시 운행을 하도록 사업개선 명령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개인택시 공급량은 5만 여대에 달한다. 개인택시는 이틀 운행 후 하루 휴식
서울시가 총 255개 택시회사를 4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우수택시회사 인증제’를 도입하고 인증마크를 택시에 부착한다. 또 심야시간대 운행률이 저조한 개인택시사업자에게 새벽 0시부터 2시까지 의무운행시간을 부여해 택시 5000대를 추가 공급한다.
서울시는 노·사·민·전·정 협의체가 6개월간 논의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형 택시발전모델’을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