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HDC현대산업개발이 1263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서초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며, 계약 발주처는 '서초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계약 일자는 2018년 7월 10일이다. 총 계약 금액은 1262억6288만5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4%의 비중을 차지하는
현대건설이 3.3㎡당 분양가 3500만원 이상인 아파트에만 적용하는 고급 브랜드 ‘THE H(디에이치)’로 강남 재건축 시장을 공략한다. 내년 상반기 개포주공 3단지를 시작으로 강남에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브랜드를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에 처음 적용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의 청약접수 결과 최고 87.5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주택형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40가구(특별공급 17가구 제외) 분양에 2957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
11월 넷째 주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8229가구가 공급된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 ‘반포래미안IPARK’ 829가구(일반분양 257가구), ‘은평신사효성해링턴플레이스’ 380가구(일반분양 251가구), 경기에서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640가구 등 수도권에서 모두 5336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선 울산 ‘울산신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오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9~150㎡, 총 829가구(임대 116가구) 규모로
11월 셋째 주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2만1645가구가 공급된다.
13일 부동산114는 11월 셋째 주 서울에서 ‘삼성동센트럴IPARK’ 416가구(일반분양 93가구), ‘송파헬리오시티’ 9510가구(일반분양 1,558가구), 경기에선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2356가구 등 수도권에서 모두 1만8780가구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지방에서는 ‘울산대현더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전국적으로 재건축ㆍ재개발 막판 물량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연내 공급예정인 재건축ㆍ재개발 아파트는 17곳 총 2만1021가구에 달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7200가구 규모다. 지역적으로는 올해 청약열기를 이끈 부산과 대구, 서울에 집중돼있다. 부산ㆍ대구 등 영남권에서는 3430가구(일반분양 20
올해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9채 가량이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거래된 아파트 92만6425가구 중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86.28%(79만9388가구)를 차지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신흥 부촌의 입주가 본격화된다. 10월에는 강남과 서초 등 전통 부촌의 재건축 단지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고, 11월에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위례와 판교 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된다.
15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위례, 판교신도시 등 분양 당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신도시 지역에서 11월 새 아파트들의 입주 준비가
올 하반기 재건축 시장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대형건설사들이 이번에는 서초구에서 잇따라 분양에 나서며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특히 강남구의 대치동과 압구정동 등의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한 틈을 타 서초구가 강남 신흥 부촌 타이틀을 둘러싸고 판세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GS건설 등
내년 서울 강남3구(강남·송파·서초)에서는 재건축 사업장 11곳이 분양에 들어간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15년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에서 공급될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은 11개 사업장 총 1만5198가구이며, 그 중 2428가구(미정물량 제외)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강남권은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 3박자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기존 박원순식 공공성 일변도의 정책 기조에서 적지 않은 변화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재건축에 대해 규제 일변도로 일관해왔던 서울시가 시장 수익성 측면을 비중있게 다뤘기 때문이다.
이번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가결 내용이 당장 정책 기조 변화로 보기는 어렵지만 기존 입장에서 유연한 쪽으로
강남구 개포시영 아파트가 낙후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개포시영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적률 249%, 건폐율 20%를 각각 적용해 최고 35층, 2318가구 규모로 건축된다.
특히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략적 분담금내역에 따른 희망
서울 서초 한양아파트와 삼호가든3차아파트의 재건축 용적률 상향으로 건물 높이가 12~13층에서 34층으로 크게 높아진다. 서울 구로구 천왕동 공공청사 용지에는 싱글여성용 공동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 한양아파트와 삼호가든3차아파트의 ‘법적 상한용적률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가결된 안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3차와 한양아파트의 용적률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다. 특히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평형 비중이 20% 미만이어서 이번 보류 결정도 소형비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계위는 23일 안건으로 올라온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3차아파트 주택재건축 법적상한 용적률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