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수온이 예년보다 높아짐에 따라 가을 꽃게 수확량이 늘면서 꽃게가격이 30% 이상 하락했다.
22일 수협중앙회의 전국 꽃게류 위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8일까지 수협을 통한 위판 물량은 2294t(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02t보다 27% 늘었다. 이에 따라 kg당 평균 위판 가격은 5865원으로 작년 동기 8365원보다 2500원(
사하라사막에 우리 양식기술이 집약된 새우양식연구센터가 들어섰다. 작년 10월에 가동에 들어가 활새우 500㎏ 생산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사하라사막에 우리나라의 양식 기술력을 집대성한 새우양식연구센터를 건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준공식은 한국과 알제리의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10시(현지시각)에 개최됐다.
가을철에 주로 먹을 수 있었던 활새우를 이제는 연중 먹을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서해수산연구소 친환경양식연구센터(충남 태안 소재)에서 새우양식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올해 첫 친환경 양식새우 수확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새우는 지난해 10월 초 축제식 양식장에서 성장이 저조해 상품화되지 못한 크
끈벌레 한강 하류대량 출몰
한강 하류에서 대량으로 출몰한 끈벌레에 어민들은 울상을, 시민들은 경악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환경부의 끈벌레 관련 발표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고양시 행주어촌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조업을 시작한 이후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와 김포(신곡) 수중보 사이에서 붉은 끈벌레가 다량으로 발견됐다.
어민들이 실뱀장어 등을 잡
봄철 한강 하류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이 대량으로 출몰하는 '끈벌레' 때문에 신음하고 있다. 바닷속 유해생물로 알려진 끈벌레는 2013년 봄 한강 하류에 나타나면서 국내에 처음 보고됐다.
5일 고양시 행주어촌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조업을 시작한 이후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와 김포(신곡) 수중보 사이에서 붉은 끈벌레가 다량으로 발견됐다. 어민들이 실뱀장어 등을
서해를 공동연구하는 한중수산공동연구센터가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한·중 수산연구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24일 오전 11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한중수산공동연구센터를 중국과 함께 동시에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한·중 공동수역인 서해의 보존과 효율적인 관리를 하고자 마련한 공동연구센터는 한국과 중국의 수
인천 앞바다에 거대한 '살인 해파리'가 등장했다.
이 해파리는 독성을 지니고 있어 쏘일 경우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연구소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역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서해연구소에 따르면 해파리는 이달 들어 백령도와 소청도 등 서해 5도 인근해역에서 잇따라 목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지난 22일 서해안 발전소 및 유관기관과 ‘해양생물 유입 공동대응과 기술표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해파리에 따른 발전설비 피해 예방과 기술 교류를 통한 공동 대응을 위해 영흥화력본부가 제안해 이뤄졌다.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는 물론 국립수산과학원 서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참조기 3세대 수정란 생산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연산 참조기는 포획할 때 부레가 파열되고 수송중의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생존율이 낮아지면서 산란용 어미의 대량 확보가 어려워 종묘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지난 2009년 인공종묘를 이용해 육상수조에서 2년간의 양식을 통해 체중 120g 전후의
국토해양부는 28일 해양환경 측정과 분석 능력 평가를 통과한 12개 기관 및 업체에 국내 최초로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곳은 ㈜생태기술, ㈜지오리서치시스템, 경북해양바이오 산업연구원, 동해수산연구소, 남동해수산연구소, 남서해수산연구소, 삼우환경컨설탄트, 서해수산연구소, 아열대수산연구센터, ㈜해양연구개발,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 한국해양
어미 꽃게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꽃게의 이동경로 및 월동장소가 공개됐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7일 서해산 꽃게의 이동경로 및 월동장을 찾기 위한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지난 2월22일~26일까지 현장 시험 조업을 실시를 통해 서해 중부에서 월동하는 꽃게를 찾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해수산연구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조사를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