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둔 13일 북한강 등 국가하천 홍수 대책을 점검하고 "실시간 상황 관리와 지자체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홍수 대응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하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 홍수대책상황실을 찾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국가하
한강 줄기의 강원 삼척오십천과 낙동강 부산 온천천 등 지방하천 20곳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 정부는 이들 국가하천에 대해 제방보강·하천 준설 등 예방적, 적극적 하천 정비로 국민 홍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홍수 대응이 시급한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의결, 지방하천 20곳 467㎞ 구간을 국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30일 "지류·지천에 대한 준설을 통해 수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에 있는 섬강 부평지구 준설 현장을 찾아 "준설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와 홍수를 저감하기 위한 대표적인 홍수방어 수단 중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준설은 하천의 바닥에 쌓인 흙, 암석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19일 섬강레저와 '벨라45 골프장 및 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우리자산신탁의 금융주선과 자문, 사업관리 등 업무능력과 섬강레저의 골프장 개발·운영능력을 결합해 신규사업 예정인 '벨라45 골프장 및 리조트 개발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추
간현역은 중앙선의 기차역으로 1940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 2011년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문을 닫은 역사이다. 현재 남겨진 역사는 1958년에 지어진 것으로 아담하면서도 빨간 벽돌에 녹색지붕, 기다란 수직창이 조화를 이루는 전형적인 시골 간이역 모습이다. 간현역의 폐역으로 인근 동화역이 간현역의 여객을 이어받았다.
이제 열차는 더 이상 오가지 않지
동양건설산업은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1-1블록에 조성하는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A 605가구 △59㎡ B 75가구 △84㎡ A 436가구 △84㎡
제21대 총선 원주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송기헌 예비후보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삶의 질 1등 도시, 원주 만들기'를 주제로 네번째 공약 공동발표를 했다.
두 후보는 "시민들이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갈 공간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호소한다"며 "원주천을 살리면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 계획
국순당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홍보를 위해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 홍보 지원을 위해 대표적인 국민 약주 백세주 12만병과 국순당 대표 막걸리 브랜드인 대박 20만병 등 총 32만병의 제품에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를 넣은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9월 초부터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홍보 보
국내 골프장 지도가 바뀐다. 8학군이 새롭게 태어난다. 이유는 지난 11일 개통한 광주~원주 간 제2영동 고속도로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고속도로와 인접한 골프장들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 도로가 열리면서 벌써부터 도로로 인해 생긴 IC(인터체인지·고속도와 국도, 지방도 만나는 교차로) 부근의 골프장들은 ‘부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강원도 횡성은 인구 증가 및 소득 수준 향상으로 고급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파트가 노후화돼 이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횡성군의 주택난을 해소할 수 있는 분양 소식이 화제다. 강원도 횡성 북천지구에 자리한 삼성홈 리버사이드(www.riverside-apt.co.kr)가 본격적인 분
피라니아 소탕작전, 물 빠진 저수지…"더 이상은 없다"
피라니아 소탕작전이 완료됐다. 피라니아와 레드파쿠가 최초 발견된 강원도 횡성의 저수지의 물을 모두 뺀 결과, 더 이상의 외래어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7일 오후 5시경 완료된 저수지 물빼기 작업 직후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포획 활동을 벌였는데 더는 레드파쿠나 피라니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횡성 저수지 물 빼기 작업이 시작됐다. 외래 어종 피라니아와 레드파쿠 포획을 위한 작업이라 그 귀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 횡성의 마옥저수지에서 남미산 육식어종인 피라니아(피라냐)와 레드파쿠가 발견돼 합동조사반은 6일 포획을 위해 물빼기 작업에 들어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3~4일 국립생태원, 강원도내수면연구센터, 횡성군, 강원대 어류
횡성군 횡성읍학곡리의 거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통상적으로 AIA가 자취를 감추는 여름 초입에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횡성군의 한 거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발견돼 지난 14일 해당 농가의 거위 969마리와 발생 농가 반경 500m 내에 있는 양계농가의 닭
강원도 횡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연합뉴스는 최근 횡성군의 한 거위 농가에서 거위들이 폐사해 도 가축위생시험소남부지소와 농림축산 검역본부를 통해 병성 감정을 한 결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판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농가의 거위 692마리와 발생 농가에서 반경 500m 안에 있는 한 양계
강원도 첫 고병원성 AI
강원도 원주에서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호산면 섬강 일대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고 15일 밝혔다.
당국은 철새 분변 채취지점 반경 10킬로미터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닭과 오리 농가에
강원도 원주 섬강 주변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6일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섬강 일대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을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H5N8)으로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앞서 분변 50점을 강원대 수의학과에 1차 검사를 의뢰했으며 1개 시료에서
강원 원주 섬강 일대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반응이 나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6일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섬강 일대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 2차 조사에서 고병원성(H5N8)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앞서 분변 50점을 강원대 수의학과에 1차 검사를 의뢰했으며 1개 시료에서 AI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강원도의 푸른 도시 원주에 있는 간현국민관광지를 가기 위해 기차에 오른다. 서울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기차는 여전히 낭만의 분위기를 뽐내는 무궁화호이다. 덜컹거리는 오래된 기차를 타고 한 시간 여를 달리면 수수한 풍경으로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는 동화역에 도착한다. 2006년까지 운영되던 간현역이 문을 닫은 후 간현국민관광지를 가기 위해서는 동화역을 이용해야
과일 향이 물씬 풍기는 여행지가 있다. 제철 과일 축제장이다. 포도, 복숭아 등 제철 과일을 테마로 한 지역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북 영동에서는 영동포도축제(30일~9월 1일)가 열린다. 영동읍 매천리의 영동체육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포도 밟기, 포도낚시, 와인 만들기 등 포도를 주제로 하는 3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