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감사 “성평등 아닌 양성평등으로 수정해달라”
국민의힘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들이 16일 송옥주 여가위원장의 성평등국회 결의안 강행처리에 반대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결의안의 '성평등' 표현을 '양성평등'으로 수정하지 않는한 상정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성가족위원회 김정재 국민의힘 간사는 이날 오전 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상정 반
여성가족부가 9월 1~7일 '2021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표어 아래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사업을 추진한다.
여가부는 9월 1일 오후 3시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제작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다. 여성인권 증진
여성 국회의원들이 성평등 국회를 만들기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국회 여성 국회의원 51명은 7일 오전 자신들이 서명한 ‘성평등 국회를 향한 여성정치참여 확대 결의문’을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명수 정치발전특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현재 국회 여성의원은 총 51명이다.
여성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여성국회의원의 증가는
국내 여성단체들이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전국 120여 개 여성 단체 지도자를 포함한 약 500여 명의 여성들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 대한민국을 확 바꾼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양성평등의 상징으로 여성사 박물관 건립은 꼭 이뤄져야 한다."
안명옥 국립의료원장은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ㆍ종이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미래와 여성: 한ㆍ중ㆍ일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명옥 원장은 여성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여성 간의 연대가 필요한 데 그 방법으로 여
여성의 역할 강화와 사회 참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대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과거 가족 지킴이 역할이 중시됐던 여성들은 이제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보이며 사회적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여성들의 사회 참여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면서 골드미스, 알파걸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여성대통령이 탄생했다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각계각층의 대표들은 첫 여성대통령 시대의 '국민행복'을 이룩함에 있어 여성들이 힘을 모아 사회변혁의 선봉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제3차 '행동하는 여성' 포럼이 20일 오후 3시 이투데이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임정희 상임대표((사)밝은
“여성과 아동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사회적 투자이자 사회적 자본의 중심 기반입니다.”
20일 오후 서울 대방동 이투데이 본사에서 만난 안명옥 ‘여성·아동 미래비전 자문위원회’ 위원장(‘행동하는 여성’ 상임고문)은 부드럽고도 단호했다.
안 위원장은 “미래 대한민국의 중심언어는 여성과 아동이다. 이는 인권과 행복의 문제를 넘어 저출산·고령
제3의 여성운동을 표방하고 나선 ‘행동하는 여성(상임대표 임정희)’이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이투데이 5층 교육센터에서 제3차 행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국회의장 자문기구 ‘여성·아동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안명옥 상임고문(전 국회의원)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임정희 상임대표와 정현주 운영대표가 토론에 패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3·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민주당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을 위한 좋은 일자리,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무상보육을 확실히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공약회의에서 “성평등의 실질적 실현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민주당의 여성 10대정책을 발표했다”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