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1일 본교 100주년기념관에서 '2024년 GO-UOS(Global Odyssey)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GO-UOS는 서울시립대의 글로벌 탐방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5개 팀(100명) 모집에 총 109팀(436명)이 신청해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학폭 전담조사관 대상 19일부터 총 5일간 집중 연수
3월부터 학교폭력 사안 접수 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조사하는 전담 조사관이 활동 예정인 가운데 188명의 조사관을 대상으로 한 연수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9~20일 이틀간 성동공업고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88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수는 서울시교육
한신대와 수원대 등 20개 대학이 지난해 학위과정 비자발급 제한 대학으로 지정돼, 1년 동안 외국인 유학생 모집이 제한된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에 대응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해당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26~27일 이틀간 100인 미만 공직유관단체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평원은 교육 자원, 예산 등 한계로 자체 교육이 어려운 100인 미만 소규모 공직유관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10개 시도 26개 기관에 별도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여성가
상명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64개 학교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부진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5일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021년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적’ 점검결과를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이같이 밝혔다.
2021년 점검 대상에 오른 1만7847개 공공기관 중 예방교육 부진기관으로 지목된 곳은 △국가기관 6개 기관 △지방
환경부 소속 간부급 공무원이 성범죄를 저질러 파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징계의결서에 따르면 공무원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여직원 B 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불법으로 내부를 촬영했다. 현관 비밀번호는 회식 후 B 씨를 데려다주면서 알아냈
장례식장에서 잠든 상주 아내를 상대로 유사 강간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2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1부는 준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그는 올해 1월 말 장례식장에서 친구(상주) 부인인 B
인하대 성폭력 사망 사건 후속조치…여가부 교육 참여 저조 대학 명단도 공개전문가들 “초등학교부터 체계적인 성교육”, “강연 아닌 토론 등 다양한 콘텐츠” 조언
인하대 성폭력 사망 사건 이후 후속 조치 요구가 거센 가운데 여성가족부(여가부)가 9월부터 대학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총 100회 이상 실시한다는 방안을 내놨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땜
‘브로커’, ‘괴이’, ‘윤희에게’.
모두 영화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한 작품들이다. 특히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한국에서 촬영하는 동안 해당 교육을 꼭 듣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해 한국어로 된 강의 자료를 영어로 번역해 접했다고 한다.
영화계 성폭력 예방 교육을 전담하는 단체는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다. 영
교육부가 ‘인하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애도의 뜻을 밝히며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교육부는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인하대 캠퍼스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에 대해 피해 학생의 명복을 빌며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캠퍼스를 위해 인하대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재방 방지대책으로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작년 '1.0' 성비위 사건 처리 공정성 확보·폭력 예방 교육100% 이수 등 성과'2.0' 피해자 지원 대폭 강화·양성평등 조직문화 안착·폭력예방교육 다양화
서울시가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 8기를 맞아, '성폭력 제로(Zero) 서울 1.0'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종로구가 전 직원이 참여해야 하는 성희롱ㆍ성폭력 교육 이수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구청은 최근 강필영 구청장 권한대행의 성희롱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2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4년간 종로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폭력ㆍ성희롱 교육'에 5급 이상 간부 17명이 교육을 이수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2018년에
이재명, 이낙연 비해 청년ㆍ여성 비호감 높아청년기본소득ㆍ기본주택 배정ㆍ구직급여ㆍ학자금 인하여성미래본부 출범ㆍ공개 성폭력 예방교육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여성미래본부 출범에 이어 5일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여성·청년 지지율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읽힌다.
이재명 캠프 정책본부장인 윤후덕 의원과 권지웅 청년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청와대 직원들과 함께 2021년 청와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했다.
공직사회의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 및 수석비서관, 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청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은 ‘직장
지난해 교내 성폭력 고발 운동 '스쿨미투'로 서울 지역 교사 27명이 신고돼 이 중 7명이 징계 등 인사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신고가 접수돼 처리된 '2020 스쿨미투 현황'을 28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스쿨미투 신고 건수는 학교 수 기준 23건으로 전년 60건보다 61% 감소했다.
이는 신종
서울시는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위드유센터)와 손잡고 서울 시내 30인 미만 외식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위드유센터, 우아한형제들과 온라인 협약식을 열고 ‘서울시 외식업 사업장 내 성 평등 일터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소규모 사업장은 성
"남녀 사회적 인식 차이와 낮은 성인지 감수성도 원인""명예와 권력을 모두 잃을 정도의 중징계 필수"
“권력형 성범죄의 가장 큰 원인은 권력(힘)에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진단한 잇단 정치권 성범죄의 주요 원인이다. 얼마 전까지 만 해도 우리 사회에서 권력은 ‘무슨 일을 해도 넘어갈 수 있는 힘’으로 치부됐다. 그러기에 성폭력 범죄가 발생해도 권력
정의당, 긴급 대표단 회의…김대표 직위 해제, 형사소송은 않기로 "15일 저녁 자리서 성추행…18일부터 일주일간 비공개 조사"“김 대표, 성추행 관련 사실 모두 인정”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25일 성추행 의혹으로 당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다만, 피해자의 뜻에 따라 형사 소송은 면했다.
정의당 관계자는 "김 대표가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고 당 대표직
21대 첫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여당 중점 처리 법안인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법)을 비롯해 비쟁점 민생 법안 125건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공정경제 3법’을 비롯한 비쟁점 법안 약 125건이 우선적으로 의결됐다. 여기에는 권력기관 개혁 3법 경찰청법 개정안, 상시국회를 도입하는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이 화두로 떠올랐다.
27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이정옥 여가부 장관을 향해 '권력형 성범죄' 사건에 대처가 적절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은 "권력형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는 여가부가 울타리가 돼 주기를 바랐을 텐데 여가부는 입장 표명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