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46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자투표를 통해 제47대 신임 회장에 최운열 전 의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최 신임회장은 투표권이 있는 회계사 2만2304명중 1만4065명(63.0
3월 연말 결산법인들의 지난해 감사보고서 제출이 마감되는 가운데, 감사 의견 ‘거절’을 받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2022년 감사보고서에서는 ‘적정’ 의견을 받았으나 올해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상장사는 태영건설, 티와이홀딩스, 코맥스, 카나리아바이오, 비유테크놀러지, 국보, 비디아이, 코다코, 에이티
올해 상장사들의 횡령·배임이 지난해 보다 피해 규모나 건수 면에서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횡령·배임 혐의 발생 공시는 41건, 총 피해액은 6193억7293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공시 건수는 25건, 피해액은 5740억9015만 원이었다.
가장 많은 피해액은 9월 BNK금융지주(경남은행)에서 발
성현회계법인은 22일 온라인으로 열린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및 운영실무를 위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산총액 1000억 원 이상 5000억 원 미만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한 본 온라인 설명회는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에 걸쳐 총 3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현진 이사가 '전사수준
성현회계법인이 전산감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IT통제 및 데이터 분석 등을 바탕으로 전산감사를 강화해 외감법 개정에 따른 회계 품질을 향상하겠다는 구상이다.
2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 회계법인(빅4)은 전산감사인력을 갖추고 AI플랫폼 도입 및 데이터 분석 툴(ACL 및 IDEA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등 전산감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SK그룹의 6개 계열사가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그룹은 18일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케미칼, SK건설이 201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따로 또 같이 3.0 체제’의 출범에 따라 계열사들의 자율·책임 및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각 계열사별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