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연구만을 위해 손등, 이마, 목덜비, 허벅지 등 자신의 몸 곳곳에 털을 옮겨 심은 이가 있다. 결국 지난 40년간 학계에서 정설로 여겨졌던 학설을 뒤집었다. 2002년 수여부영향설을 세계 최초로 발표한 국내 모발이식 분야 최고 권위자인 황성주(47) 박사(황성주 털털한피부과 원장)다.
국내 모발이식 분야 최고 권위자인 황 박사가 내달
탈모 환자 중 70% 이상이 모발이식술을 시행한 후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30대 남성들의 모발이식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여성에 비해 남성이 모발이식술에 대한 만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탈모치료 특화병원 루트모발이식클리닉이 지난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간 2158명의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모발이식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