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는 16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2만600.12로, 토픽스지수는 0.88% 오른 1660.83으로 거래를 각각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와 그리스 경제개혁법안 처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전날 미 하원 금융위원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그리스가 구제금융 4개월 연장 기간이 끝나고 나서 세 번째 구제금융을 추진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27일(현지시간) 부인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 정부에 의무사항의 완전한 충족을 주장하지만, 그리스 정부는 채무 감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TV를 통해 중계된 내각 회의 연설
◇ 전날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13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매판매 부진과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7.42포인트(0.62%) 하락한 1만2496.38, S&P500 지수는 9.30포인트(0.7%) 내린 1314.88, 나스닥종합지수는 24.46포인트(0.86%) 떨어진 2818.61에 장을 끝냈다.
그리스가 오는 17일 2차 총선후 세 번째 구제금융을 요구할 것이라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주간지 디 차이트는 13일 독일 정부와 금융권 관계자들의 말을 근거로 "그리스가 비록 구제금융 이행 약속에서 벗어나지 않더라도 올여름 추가로 구제금융 지원을 요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 차이트는 그리스가 세 번째 구제금융을 받
그리스가 오는 2015년 500억유로 규모의 세 번째 구제금융을 필요로 할 전망이라고 독일 시사 주간 슈피겔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연합(EU)·유럽중앙은행(ECB)·국제통화기금(IMF) 등 이른바 트로이카가 작성한 잠정보고서에 따르면 그리스는 2015년까지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신용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슈피겔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