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앞 하늘에 세월호 리본 모양을 닮은 구름이 나타났습니다. 파란 하늘에 영락없는 세월호 리본 형태입니다.
작년 3월 원주에서도 세월호 리본 모양을 닮은 구름이 나타나 화제가 됐는데요. 특히 당시 세월호 구름이 나타났던 3월 22일은 세월호 인양이 시작된 날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일부에선 세월호 리본 구름이 합
배우 지성, 가수 강지영, 백지영 등 스타들이 잇따라 '세월호 구름 리본' 사진을 공유하며 세월호 무사 인양을 기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3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 하늘에서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과 비슷한 모양의 구름이 관측됐다. 이날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3년 만에 세월호 선체 본인양이 진행된 날이다.
이
3년 만에 세월호 인양 작업이 시작된 22일, 세월호 상징인 '노란 리본'과 비슷한 모양의 구름이 하늘에서 포착돼 전국민의 관심을 모았다. 일명 '세월호 구름'으로 불린 이 구름 사진은 SNS를 통해 급격하게 퍼졌다.
이날 오후 강원 원주시 단구동 하늘에서는 리본 모양의 구름이 관측됐다.
이에 합성 사진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당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