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를 나타내는 등 강추위가 이어진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방한용품과 두꺼운 외투로 무장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13092516_2136217_1200_627.jpg)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를 나타내는 등 강추위가 이어진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방한용품과 두꺼운 외투로 무장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월요일인 17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한파가 시작된다.
16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7∼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시속 55㎞로 강하게 불면서 전국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전라권과 제주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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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충북과 영남권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남해 1.0∼4.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