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세월호 수색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도 전면 중단됐다.
9일 중대본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의 북상으로 수중수색 작업이 닷새째 중단된 상태다. 또 전남 진도에 마련된 실종자 지원 시설 역시 의료관련 시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임시로 철거됐다.
현재 사고 현장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도 점차 높아지고
세월호 수색 현황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38일째인 23일, 유속이 느려지는 소조기 첫날을 맞아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수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3일 오전 세월호 수색 현황에 대해 "소조기 첫 날인 이날 오전 8시 50분께부터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3층 선미 객실, 4층 중앙 좌·우현 객실과 선미 다인실 등을 수색할 예정
김소현 앵커, 세월호 수색 작업 현황 전하며 눈물
김소현 앵커가 세월호 수색 작업 현황 소식을 전하는 도중 눈물을 보였다.
JTBC 김소현 앵커는 27일 '뉴스9'에서 세월호 사고로 실종된 안산단원고등학교 이승현 군 아버지와의 인터뷰를 본 직후 울먹거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팽목항 현지 소식을 전했다. 이날 뉴스에서는 세월호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