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출범 만 4주년을 맞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기부가 경제 성장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문 대통령은 26일 중기부 세종 청사 시대 개막 현판 제막식에서 축하 메시지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은 혁신 벤처를 기워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우리 경제의 중심에
“안전행정부(현 행정안정부)가 내려오지 않아서 세종시가 이 모양이다.” 2013년 본격적인 세종청사 시대를 열었지만 이전 부처들의 불만은 컸다. 주차장 부족, 길게 늘어선 건물 형태라 부처 간 회의라도 하려면 한참을 걸어야 했다. 일각에서는 세종시에 내려오지 않고 계획만 만든 안전행정부를 탓했다.
정부가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1조8172억 원을 들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업무효율화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환경과 세종청사 시대에 개인, 조직, 국가를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할 과제"라며 주말ㆍ휴일근무와 서울 출장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타운홀 미팅을 열어 지난 1년간의 업무 효율화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했다.
지난 2012년 국무조정실 이전과 함께 시작된 세종정부청사의 이전이 올해를 기점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써 36곳의 중앙행정기관과 14곳의 국책연구기관, 1만 3천여명의 공무원, 3천 192명의 연구원이 세종시로 안착하게 된다.
정부부처 이전 작업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정부의 세종청사시대도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각종 상업, 문화, 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세종청사 공직자 여러분이 국민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양보와 타협으로 공직개혁에 앞장서주기 바란다”며 “이곳에서 공직개혁이 시작되면 많은 곳에서 그 뜻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세종시에서 열린 정부세종청사 완공 기념식에 참석해 “세종청사가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으로 역사에 길이 남는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에 주재하는 첫 화상 국무회의를 통해 ‘제주 4·3희생자 추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하는 내용의 ‘각종 기념일 규정’ 개정안이 최초로 의결됐다. 이날 첫 대통령 화상 회의는 본격적인 정부 부처들의 세종청사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청와대에서는 박 대통령과 세종시로 이전하지 않은 부처의 국무위원이 참석했고, 정부세종청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오후 7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안전행정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2014 세종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정부세종청사에 들어선 13개 부처의 장차관을 비롯해 공무원과 가족, 세종시 시민, 영명보육원생 등 630여 명이 초청됐다.
최근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임명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
박근혜 대통령은 5일부터 정부의 새해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업무보고는 첫날 국무조정실과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를 시작으로 박 대통령의 취임 1주년(25일)을 하루 앞둔 24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와 달리 20여 일이라는 단기간에 외교, 통일, 국방 등 업무연관성이 있는 부처들을 한데 묶어 보고하는 등 ‘짧고 굵게’ 이뤄질 예정이다. 작년 업무보고 기간은
지난 2012년 12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이전으로 개막된 세종청사 시대가 2단계 이전이 진행되면서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이에 수반된 불편함은 여전히 잔존하면서 청사 상주자들의 마음을 스산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2단계 이전에선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국가보훈처 등 16개 정부기관이 자리를 틀었다
정부가 지난 40여년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던 정부의 새해 시무식을 올해 처음으로 세종시에서 열고 ‘세종청사 시대 개막’의 의미를 더했다.
정부는 2일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부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동시에 영상을 통해 서울청사로 중계돼 서울에 있는 정부부처
본격적인 '정부세종청사 시대'를 맞아 2014년 정부 시무식이 사상 처음으로 세종시에서 열린다.
정부는 내년 1월 2일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각부 장·차관, 과장급 이상 고위간부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부 시무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영상을 통해 서울청사로 이원중계될 예정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수출도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중계·가공무역 등 새롭고 창조적인 수출산업을 육성해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 경기불황 속에서도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사상 최대의 수출과 무역흑자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장관은 자율주행 자동
중앙행정기관 2단계 이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 내 고용노동부에서 이사업체 직원들이 물품을 포장박스에 넣고 있다. 이번에 세종시로 옮기는 기관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보훈처와 10개 소속기관이며, 공무원의 수는 4888명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중앙행정기관 2단계 이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 내 고용노동부에서 이사업체 직원들이 세종청사로 옮기는 물품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이번에 세종시로 옮기는 기관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보훈처와 10개 소속기관이며, 공무원의 수는 4888명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중앙행정기관 2단계 이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 내 고용노동부에서 이사업체 직원들이 세종청사로 옮기는 물품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이번에 세종시로 옮기는 기관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보훈처와 10개 소속기관이며, 공무원의 수는 4888명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중앙행정기관 2단계 이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 내 고용노동부에서 이사업체 직원들이 세종청사로 옮기는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이번에 세종시로 옮기는 기관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보훈처와 10개 소속기관이며, 공무원의 수는 4888명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중앙행정기관의 2단계 세종시 이전이 이뤄진다.
정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영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 브리핑을 열고 2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2단계 이전기관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사자원부, 보
보건복지부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에 걸쳐 정부세종청사 2단계 1구역(정부세종청사 10동)으로 본격 이전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사 첫날인 12일과 13일 연금정책국과 인구정책실을 시작으로 실·국별 순차적으로 이사를 실시하며, 책상·집기 등 보유물품 중 해체 시 재설치가 불가능한 노후화된 일부 물품을 제외하고 전부 사용하는 원칙하에 물량은 약
정치권의 논리로 절름발이가 된 세종청사는 업무 비효율성과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다. 이유야 어떻든 세종시가 실질적 행정수도 역할을 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정치권과 정부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 자칫 세종청사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역사상 가장 잘못된 정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박근혜정부가 신설한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청사 위
세종청사 시대가 본격 개막됐지만 세종청사에 근무하는 1급 공무원은 고달프다. 대부분 세종시에서 집을 못 구하고 서울에서 출퇴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세종시 인근에 월세 오피스텔을 얻은 1급 공무원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서울에서 각종 정례회의와 비정기 회의로 세종시에 있는 것보다 서울에 머무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세종시 1급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