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세제를 구매할 때 재사용 용기를 가져가 원하는 만큼 살 수 있도록 하는 판매 방식이 시범 도입된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제4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제로웨이스트샵’ 등 일부 판매 업소에서 주방세제의 소분(리필) 판매를 허용하는 ‘규제 특례 시범사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위생용품 관리법은 ‘
서울시가 1회용품‧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제품을 소분‧리필 판매하며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카페, 식당, 리필샵, 친환경 생필품점 등 70여개 제로웨이스트 상점의 위치 정보를 '스마트서울맵'에서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쓰레기를 배출을 최소화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친환경 소비생활을 유도할 계획이다.
‘스마트서울맵’ 첫 화
세제를 담은 플라스틱 통과 비닐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리필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는 사업이 시작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5일 슈가버블, 이마트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생활화학제품 안전·환경 실속형 가치소비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년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시범사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