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식품·의약품뿐만 아니라 자동차·화장품 리콜 때에는 ‘위해성 등급’이 적용된다.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위해 영향이 매우 중대’할 경우에는 전화·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받는 방식도 이뤄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전 부처에 적용하는 ‘리콜 공통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6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논의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시작되는 민주노총 총파업과 관련해 “정부는 노동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노동계와 진정한 마음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무려 6개월간 연인원 1700만 명이 촛불집회를 계속했다”며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민주의식을 유감없이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