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산아제한 정책완화와 소득증가에 따른 아동복 브랜드 선호가 높아지는 가운데 쌍방울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소아복 리틀탈리를 론칭했다.
특히 기존 진출 업체들이 백화점과 쇼핑몰에 직영점을 개설했던 것과 달리 현지 대리상을 통한 유통방식으로 발상을 전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쌍방울에 따르면 전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중국 소아복 브
내의전문 기업 쌍방울이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쌍방울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중국 북경의 최대 금융가이자 핵심 상업 지구인 북경 시단거리에 위치한 군태백화점(君太百?)에 입점했다.
특히 쌍방울은 중국 백화점 상권에 당사 ‘크리켓’ 브랜드를 최초 입점해 브랜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 프리미엄 오가닉제품을 앞세워 중국 소아복
내의전문 기업 쌍방울이 중국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쌍방울은 지난 4월 중순 상하이에 트라이 중국 매장 1호점을 개설한 데 이어 11일 랴오닝성 선양에 ‘샤빌’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샤빌은 쌍방울의 란제리 대표 브랜드로 선양 중심가에 있는 백화점 ‘원몰’에 입점했다.
13일에는 베이징에 로드숍 형태의 트라이 매장을 연다. 실질적인 중
쌍방울이 중국 소아복 시장 진출을 호재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쌍방울은 전거래일 대비 2.91%, 30원 오른 1060원을 기록중이다.
쌍방울은 이날 오는 9월께 강소성 내 백화점에 66㎡(20평)내외 규모의 소아복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연내 강소성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중국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쌍방울이 중국사업 진출을 위해 추진해 온 중국 공천단 합작사업 본계약이 최근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쌍방울 관계자는 21일 “직영매장 상해 1호점과 심양점이 내달 문을 열면 공청단이 운영하는 청년망 사이트를 통해 쌍방울 브랜드 광고가 나갈 예정”이라며 “청년망은 중국 8대 포털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 “청년망 광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