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성인과 분리된 소아 전용 중환자실병상을 등록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1동 12층에 위치한 소아중환자실은 소아 중증환자를 위한 전문 치료 시설로 총 6병상이 운영된다. 소아중환자실만 전담하는 전담전문의가 상주하고, 소아전담 간호사 31명을 배치해 간호등급 기준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맞췄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 교수 2명이 최근 사직서를 냈다. 서울대의 소아신장분과 교수는 총 2명이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강희경·안요한 소아신장분과 교수는 지난달 말 본인 진료실 문에 ‘사직 안내문’을 붙였다. 이들은 안내문에 “저희의 사직 희망일은 올해 8월 31일”이라며 “믿을 수 있는 소아신장분
인하대병원이 소아응급 전담 전문의의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도 외래진료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해 공백 없이 소아에 대한 종일진료 체계를 이어왔던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필수의료 대책에 따라 전문센터 지정을 받았다.
인하대병원은 이날 전문센터 지정을 기념하는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모듈병상 가동으로 코로나19 엔데믹을 넘은 미래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다가올 미래의 감염병에 대해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고려대안암병원의 모듈병상은 유사 시 짧은 시간에 다수의 음압병상을 구축하고 집중치료 할 수 있는 감염병 진료시스템이다. 모듈병상은 에어텐트와 건축구조물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서,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36명으로 집계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273명 줄어든 7436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50만5780명이다.
사망자는 1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626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배우 이영애가 외출이 어려운 어린 환우들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1일 앰뷸런스 소원재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전날 경기 양평의 재단 사무실을 찾아 대표 송길원 목사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해당 재단은 호스피스 환우나 말기 암 환자들의 ‘소원 들어주기’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로, 외출이 어려운 호스피스 환우 등을 앰뷸런스에 태워 바닷가나 공연장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26명으로 집계됐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383명 줄어든 7726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47만5126명이다.
사망자는 2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574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촘촘한 대면진료를 위해 현재 외래진료센터를 확대한다 .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8만1997명 증가해 189만411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968명으로 늘었다.
신규확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만 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시는 소아 확진자가 대면진료 할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를 추가로 확대ㆍ운영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만7484명 증가한 113만3589명으로 집계됐다. 78만6524명이 격리 중이고 34만4458명이 완치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7172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소아청소년 환자는 물론 요양병원과 시설 감염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만7172명 증가해 60만379명으로 집계됐다. 35만3319명이 격리 중이고 28만472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만 명대에 진입했다. 서울시는 원활한 재택치료를 위해 의료상담센터 상담 횟수를 늘린다고 밝혔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4만1467명 증가해 60만3209명으로 집계됐다. 31만9533명이 격리 중이고 28만1356명이 완치 판정을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에 육박했다. 서울시는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상담센터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만9689명 증가해 44만897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가 7명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2264명으로 늘었다.
안국약품은 소아용 변비치료제 ‘폴락스산4g’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폴락스산4g의 성분인 마크로골 4000은 아시아, 유럽 등 세계 54개국에서 20년 이상 꾸준히 처방되고 있는 세계 1위 변비 치료제 성분이다. 마크로골 4000은 삼투성 하제로 체내에서 대사되지 않으면서 수분을 저류시키는 기전으로 부드러운 배변을 유도한다.
기존에 출시된
서울대병원은 지난 20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소아전용응급실을 개소한 지 7년 만의 새 단장이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소아응급환자를 위한 전담응급센터다. 같은 질병을 앓더라도 소아환자는 증상이나 필요한 장비가 다르다. 특히 응급실의 경우 의학적 특수성을 고려한 별도의 진료인력과 시설이 필요하다. 이에 보건복지
우리나라 유일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대상 ‘인체탐험교실’이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지난 2003년부터 인체탐험교실을 운영해 온 명지병원이 병원 증축 공사로 2012년 이후 중단했던 병원 견학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명지병원 인체탐험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본 우리 몸의 구조와 역할을 의사들이 직접 설명해 건강의 중요성을
명지병원은 ‘따뜻한 공간이 나를 치유한다’라는 주제로 환자경험 기반의 의료서비스디자인 세미나를 오는 9일 오전 7시 개최한다.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 연자로는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홍보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병원공간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노미경 위아카이 대표가 초대됐다.
노미경 대표는 이날 국내외 응급의료센터 환경 및 공간 등
명지병원은 신한카드 후원으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아름인(人) 도서관'의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명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의 어린이 놀이방에 위치한 ‘아름인 도서관’에는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1000여 권이 비치됐으며, 안전한 매트와 친환경 인테리어로 꾸며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책을 읽으며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아름인 도서관은
한밤중에 갑자기 아픈 아이를 위해 전국 8곳에 자정까지 진료를 보는 병원이 생긴다.
보건복지부는 소아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밤 늦게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만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는 '달빛 어린이병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병원은 6개 시·도의 △부산성모병원(부산) △온종합병원(부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가 9일 새롭게 태어났다.
8개월 간의 공사 끝에 응급 환자를 위한 최적 시스템으로 공간 확장 및 배치와 의료 시스템을 구축, 환자 생존율을 끌어올리도록 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응급환자 전용 출입구를 만든 것. 본관 건물 앞 주차장을 없애고 응급의료센터 중앙으로 옮겨 출입문을 새로 만들었다. 응급의료센터에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20일 암센터 회의실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를 대상으로 소아응급 관련 통합 교육과정인 ‘제 1회 소아응급 보드리뷰’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시작된 소아응급 보드리뷰에서는 △소아외상 △소아외상의 영상학적 소견 △소아술기 시 진정 및 진통 △아동학대 △소아탈수, 발열, 가와사끼병, 소아경련 △천식 악화, 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