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릭시맵(infliximab)’과 같은 생물학적 제제 사용 10년 만에 소아궤양성 대장염 치료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미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권이영 삼성서울병원 임상강사 연구팀은 인플릭시맵 도입 후 소아 궤양성 대장염 치료의 변화를 분석해 ‘세계소화기학저널(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
국내 의료진이 소아크론병 치료효과를 높이는 ‘치료약물모니터링 전략’이 최근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미진, 최연호 교수 연구팀은 최근 소아크론병 치료에서 아달리무맙과 우스테키누맙의 약물농도와 내성을 관찰하며 최적의 치료 효과를 끌어낼 전략을 찾아 관련 국제학술지에 잇달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달리무맙과 우스테키누맙은
국내 TNF-알파 억제제 시장 판도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의 치열한 경쟁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애브비의 ‘휴미라’가 가파른 상승세로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지만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아직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23일 의약품 조사 업체 IMS헬스의 자료에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염증성장질환(IBD) 효과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하다는 내용의 임상결과를 국제학회에서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2회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 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램
국내 의료진이 소아 크론병 치료에 ‘초기 집중 치료’가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교수는 “소아소화기영양 분야의 유력 잡지인 JPGN(Journal of Pediatric Gastroenterology and Nutrition)에 삼성서울병원의 소아 크론병 환자 3년 치료성적을 연구 발표했다”며 “이 연구를 통해 기존 ‘단계적
이대목동병원이 크론병과 궤양성 장질환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염증성장질환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소화관 어느 부위에 어느 정도의 염증이 생겼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소화관 이외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
셀트리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된 미국 소화기병학회 학술대회에서 ‘램시마’를 노르웨이에서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에게 투약한 결과분석자료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 연구결과는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요르겐 얀센 교수가 발표했다. 얀센 교수가 발표한 자료는 실제 오슬로대학 부설의 아케르후스 대학병원의 내원 환자 중 크론병
셀트리온 주가
26일 셀트리온 주가를 폭등세로 이끌고 있는 관절염 치료제 '램시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오후 1시 47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 대비 11.99% 뛰어 4만62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글로벌 판매를 담당하는
애브비는 자사의 휴미라주가 소아 중증의 활성 크론병 치료와 성인 중등도의 활성 크론병 치료제 등 두 가지 적응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기존 치료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이거나 이러한 치료 방법이 금기인 6~17세의 소아 환자이다. 중증의 소아 크론병 환자 치료제로서의 허가는 체중에 따른 휴미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의 유럽판매길이 열렸다.
28일 셀트리온은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램시마가 유럽 판매에 대해 EMA(유럽의약품청)로부터 허가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EU 27개국과 EEA(유럽경제지역) 3개국 등 총 30개국에 대해 별도의 허가승인 절차없이 행정적인 절차만으로 램시마 판매허가를 받을 수
바이오업체인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국내서 첫 품목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항체치료제 ‘램시마(Remsima)’에 대한 판매를 허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국적 제약사인 얀센의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를 대조약(오리지널 의약품)으로 개발된 복제약으로, 글로벌 임상결과를 근거로 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