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에 나선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1순위 마감은 물론, 지역 내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우며 청약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27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하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단지는 총 39개 단지로1순위 청약 결과 1만21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9만1099건
올해 분양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보다는 지방 감소 폭이 컸으며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공급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분양 누적 실적은 총 5만8722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323가구가 분양된 것과 비교하면 4만1601가구가 줄어든 59.
올해에도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와 양극화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지방 일부 지역들은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지역들은 수요와 미래가치가 검증된 것이 공통점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
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지방 도시 중 가장 높은
전기·통신선로 지중화 사업, 전기차·태양광 설비공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등 환경친화적 사업 세종큐비즈, ‘리프레시먼트 센터’ 통해 중고 휴대폰 및 IT디바이스 재활용 리프레시 진행
세종텔레콤은 ‘자연과 인간을 이롭게 하는 커넥티드 사업 전개를 통해 세상에 기여’하겠다는 창립 비전 아래, 사업과 연계된 ESG 내재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중견
포스코건설은 840억 원 규모의 서울 성수동 장미 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성수장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84%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성수장미 재건축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원에 있는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재건축 후 아파트 규모는 지상 최고 20층, 3개 동, 292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올해 들어 건설사들은 먹거리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고 수주전에 나섰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압도적인 수주고를 올렸고, 포스코건설도 1조원에 가까운 수주액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3일 건설업계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재
포스코건설이 20일 춘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춘천 소양촉진2구역은 춘천시 소양로2가 7-2번지 일대 5만3864㎡ 부지의 단독주택지역으로 재건축을 통해 지상 26층 11개 동 규모 1041가구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사업비는 약 2000억 원 규모다.
2008년 춘천 후평동에 1800여 가구 규모의 ‘춘천
금호산업이 소양촉진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관련 계약을 해지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약 1763억 원이고,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5%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해지 사유에 대해 금호산업 측은 "소양촉진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임시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