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전지 사업부를 분할해 신설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초대 최고경영자(CEO)로 김종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을 선임했다.
기존 사업에서는 사업 성과에 철저히 기반해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11명 △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제약사들의 올해 사장단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미약품, 녹십자, LG생명과학 등은 회사 기틀을 마련한 전문경영인들이 임무를 완수하고 회사를 떠났다. 일동홀딩스, 셀트리온, 제일약품 등은 기존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며 안정을 꾀하는 모습이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신약개발로 위기 극복" 약속 실천 후 퇴임
15일 업계에
LG화학이 한미약품에서 신약개발본부장을 지낸 손지웅 부사장을 영입했다.
3일 LG화학은 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손지웅 전 한미약품 CMO(최고의학책임자, Chief Medical Officer)겸 신약개발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 본부장은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항암제 신약물질 탐색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을 역임했다.
지난 2010
한미약품이 올해 초 발표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아주대와 함께 줄기세포를 활용한 혁신 항암신약을 개발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와 손지웅 부사장, 아주대학교 김동연 총장과 유희석 의무부 총장, 최경희 산학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의대 서해영 교수팀과 줄기세포 활용 혁신 항암신약
베링거인겔하임이 한미약품으로부터 도입한 ‘올무티닙’의 개발 중단을 통보했다. 한미약품이 올무티닙의 또 다른 글로벌 파트너를 찾을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지난해부터 성사시킨 대형 기술 수출 중 첫 낙오 사례가 발생한 셈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올무티닙 개발 중단 결정 이유로는 경쟁 약물 개발 단계 진행 상황과 안전성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
한미약품이 ‘올무티닙’의 개발을 중단한 베링거인겔하임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개발 중단 배경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경쟁 약물의 개발이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이뤄진데다 올무티닙의 임상시험 과정에서 불거진 안전성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미약품 측은 지난해부터 수출한 다른 신약 물질들은 현재
한미약품그룹이 올해 초 천명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체화하는 또하나의 발걸음을 뗐다.
한미약품그룹은 초기 단계의 유망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신생 제약·바이오벤처 등 투자를 맡을 ‘한미벤쳐스’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한미벤쳐스는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과 그룹 관계사가 10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금융투자회사로 지난달 29일 법인설립 등록을 마쳤다
한미약품이 오픈이노베이션의 열기를 중국까지 이어간다.
한미약품은 18일과 19일 중국 쑤조우 캠핀스키 호텔에서 개최하는 차이나바이오 2016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차이나바이오는 제약‧바이오‧벤처‧연구기관 등 헬스케어 분야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바이오 포럼으로 매년초 중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8조원을 웃도는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이후 높아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해외에서 잇단 기업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는 것. 한미약품은 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회사를 소개하는 한편 또 다른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12일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바이오 항암 R&D 파이프라인과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한국이 제약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한미약품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오픈 이노베이션’(기업 내부뿐 아니라 외부에서 찾은 아이디어로 회사를 혁신하는 방식)이라는 모토로 벤처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의 관계자들을 불러 모아 함께 대박을 낼 수 있는 장(場)을 마련했다.
지난해 8조원대의 기술 수출 대박을 터트린 자신감
한미약품이 제약 강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벤처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을 불러모았다. 지난해 8조원대의 기술 수출 대박을 터트리며, 한국 제약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쓴 한미약품이 함께 대박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다.
한미약품은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1회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열었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기업 내부뿐 아니라 외
한미약품이 바이오벤처 기업과 손잡고 바이오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한미약품은 31일 본사에서 ‘레퓨젠’과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 및 손지웅 부사장과 레퓨젠 김학성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인공항체 플랫폼 기술인 ‘리피바디’를 개발하고, 이를
한미약품이 독일에 85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을 이뤄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내성표적폐암신약(HM61713)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HM61713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베
한미약품은 지난 13일부터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당뇨치료 신약들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선 바이오의약품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기반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접목한 당뇨신약들이 소개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 기간동안 LAPSCA-Exendin4, LAPSInsu
한미약품이 글로벌 바이오신약 으로 개발 중인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을 시작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스펙트럼社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 LAPS-GCSF(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미국 내 임상2상을 위한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호중구감소증은 우리 몸 면역체계에서 감염을 물리치는 혈액 내 세포인 백혈구 중 호중구라고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