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집단 재계 15위(동일인이 자연인 그룹 기준)인 대림그룹은 재계에서도 대표적으로 경영승계가 사실상 마무리된 곳으로 꼽힌다. 경영승계 과정에서 형제간의 다툼과 같은 잡음이 일절 없었으며 장남 승계의 원칙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의 편법 논란은 앞으로도 그룹을 이끌어가야 하는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행보에 흠집이 될 것으로 보인
대림그룹은 자산총액(공기업 제외) 기준 20위에 속하는 대기업집단이다. 2011년 자산총액은 14조7610억원대이다.
대림그룹은 건설업체 대림산업을 모태로 한다. 1979년 호남에틸렌을 인수하면서 석유화학사업에도 진출했다. 현재 석유화학 도소매업과 해운물류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대림코퍼레이션을 중심으로 총 25개의 계열사가 연결돼 있다. 대림코퍼레이션은 대
△거래소, 알에스넷 상폐 결정
△하림홀딩스, 68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하림홀딩스, 자회사 농수산홀딩스 주식 61만여주 처분 결정
△신일산업, 천안에 61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 취득 결정
△SK증권, 수익증권 매매대금 항소서 41억원 반환 조정
△현대증권, 김신·윤경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케이디씨, 채종원·이호길 각자 대표체제
이달 1일 현재 4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계열회사수는 지난달 1일 기준 1005개에서 1014개로 전월 대비 9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편입 14개, 제외는 5개였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14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수는 1일 현재 584개로 지난달 1일의 579개에서 5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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