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올해 추진한 우수 국정과제를 찾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듣는다.
한전기술은 22일부터 27일까지 올 한 해 추진한 우수 국정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국민소통 강화의 하나로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한국전력기술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국정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서 최종 심사 시 국민참여 온라
정부는 서울 세빛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주재로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수경위)를 열고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Next Level 수소도시(2.0)로 도약을 위한 수소도시 추진전략’(수소도시 2.0 추진전략) 안건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수소도시는 수소를 주에너지원의 하나로 사용하는 도시로 수소를 도시 내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도시기반시설을 갖춘
롯데SK에너루트는 전력거래소의 올해 일반수소발전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롯데SK에너루트의 울산하이드로젠파워3호 및 태화하이드로젠파워1호, 태화하이드로젠파워2호를 포함한 총 1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롯데SK에너루트는 지난해 낙찰돼 건설 중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를 포함해 총 4개 발전사업을 일반수소발전 입찰에서 낙찰받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전북 완주군과 협약을 맺고 수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에 200억 원을 투입한다.
김현철 KTR 원장은 11일 과천 본원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수소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TR은 완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에 200억 원의 규모로 수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국토교통부는 2025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를 주거, 업무, 교통,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 이송ㆍ저장(파이프라인 등), 활용(연료전지 등) 등 도시기반시설 구
두산이 수소연료전지 제품 라인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은 1킬로와트(㎾)ㆍ10㎾급 건물ㆍ주택용 수소연료전지 ‘H2-PEMFC(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H2-PEMFC 시스템은 천연가스를 개질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소연료를 직접 투입하는 순수소 모델이다. 50~55% 수준의 높은 전기효율
비에이치아이가 울진군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동해안 수소경제 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총 사업비만 약 4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부 기관을 비롯해 여러 국내 대기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에너지원이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소생산시설, 이송시설(파이프라인, 튜브 트레일러 등), 활용시설(연료전지 등) 등
1시간에 넥쏘 60대가 충전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가 완공됐다.
환경부는 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시간당 충전용량 300kg의 시설을 갖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인 '전주평화 수소충전소'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환경부 민간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충전소는 추가 시운전을 거쳐 다음 달 초부터 문을 열며 하루 18시간(05시~2
수도권에도 연간 43만 대의 수소차에 연료 공급이 가능한 수소생산기지가 생긴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아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평택 수소생산기지의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 수소생산기지는 2021년 말부터 운영 중인 창원 생산기지에 이어 두 번째 수소생산기지다. 수도권에서는 첫 번째다.
앞서 산업부는 2
한국철강협회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는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한국가스공사와 수소산업용 철강재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수소산업용 철강재 개발을 위한 협력 △기존 천연가스배관 수소혼입 검증을 위한 기술 협력 △국내 수소산업에 국산강재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수소는 지구 어디에나 있는 보편적 에너지원으로 장기간 대용량 저장이 가능하다. 수소는 산소와 반응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고, 이때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에너지다. 수소 산업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그린뉴딜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있다. 수소 도시는 도시의 경제, 기반시설, 에너지원에 수소 생태계를 접목하는 도시다.
탄소 중립과 수소 경제로의
'수소 운반용 강재' 국산화에 성공한 포스코가 이를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인 안산시에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19년에 안산시, 울산광역시, 전주시ㆍ완주군을 수소시범 도시로 지정한 바 있다. 수소시범 도시는 주거시설, 교통수단 등에 수소에너지를 이용하는 친환경 도시다.
지금까지 국내의 수소 이송용 배관은 6인치 이하의 소구경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창사 44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년으로 삼겠다고 30일 선포했다.
LX는 이날 전주 덕진구 LX 본사 강당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전주시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를 ON하고 사회를 溫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선포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기관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조승래 과방위 의원, 탄소중립 관련 연구기관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기관 비전을 발표했다. 탄소중립 혁신
SK·현대차·포스코·한화·효성 등 5개 그룹과 중소·중견기업이 2030년까지 수소 경제 분야에 43조 4000억 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 및 정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5개 그룹과 중소·중견기업은 2030년까지 수소 경제 분야에 43조 4000억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삼척시청에서 삼척시,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 연구단과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 및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삼척시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사업 △수소 및 에너지 융·복합사업 △수소 저장, 운송 및 이용 사업 △시·도 및 국책사업 등의 협력사업 발굴 △수소
새만금개발청이 스마트 그린산단 부지를 장기임대용지로 조성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RE100 이행기업의 투자부담을 낮춰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는 내년까지 1단계로 태양광 1.5GW 규모로 추진한다. 아울러 연내 개발투자형 3건의 사업자 선정도 완료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 “도심 내에 양질의 부담 가능한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고 주택 공급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과 지방의 개발사업을 묶어서 추진해 수도권의 개발이익을 지방에 재투자하는 구상도 밝혔다.
윤 차관은 16일 발표한 ‘2021년도 국토부 업무계획’을 통해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책에 따라 후보지 선정 등 후속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17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한국환경공단, 태영건설과 그린뉴딜·수소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융복합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수소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사례다.
4개 기관과 업체는 협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