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이커머스의 한국 시장 진출에 국내 대표 이커머스들이 ‘직구 서비스’를 강화하며 맞불 공세에 나섰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국 이커머스인 알리·테무·쉬인 등이 저가 상품을 내세우며 국내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 쇼핑 동향’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해외 직구(직접구매) 금액
G마켓·옥션, 해외 분유 독일서 직발송…배송기간 단축당일·새벽배송 강화한 오아시스·초록마을쿠팡 따라가는 11번가, '직매입' 슈팅배송 상품 확대
이커머스 업체 간 배송 경쟁이 불붙고 있다. 앞서 쿠팡, 컬리 등이 익일배송, 새벽배송 경쟁을 벌였다면 이번에는 G마켓, 11번가, 오아시스 등 후발 주자들이 배송 경쟁을 벌인다.
19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은 수입분유 당일출고 서비스 '맘마배송'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맘마배송은 몰테일과 함께 선보이는 해외 당일출고 서비스로 압타밀 제품을 묶음 별로 판매한다. 오후 12시 이전 주문하면 독일 현지에서 바로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영업일 기준 일주일 안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관세법에 따라 인당 하루 최대 6통, 5kg까지만 주문이
FDA, 애보트와 2월부터 생산 중단된 미시간 공장 재개 합의 재가동 시점은 미공개…매장 진열까지 6∼8주 소요수입 분유에 대한 규제도 완화하기로분유대란 심각...공급난에 모유 기증단체에 문의도 급증
미국 내 분유 대란이 장기화하자 미국 보건당국인 식품의약국(FDA)가 분유 대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섰다. 하지만 규제 완화에도 수급 문
롯데온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더 블랙 위크(THE BLACK WEEK)’를 진행해 해외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및 직구 TV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기획했으며, 롯데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외 직구 행사다. 명품 의류부터 가전, 잡화, 분유
롯데온이 해외 직구 육아용품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온은 8일까지 ‘해외 직구 육아용품 특별전’을 열고 육아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압타밀(Aptamil)과 힙(Hipp) 등 수입 분유와 수유 용품, 기저귀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롯데온에서는 해외 직구 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매일유업의 중국 수출용 특수분유 2종이 중국 수출 기준을 통과해 정식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수출 기준을 통과한 특수분유는 무유당분유(푸얼지아, LF), 조산아분유(천얼후이, Preemie) 등 총 2개 제품으로 중국의 특수의학용도조제식품(Food for Special Medical Purpose, 이하 FSMP)에 정식으로 등록돼 이르면 다음
GC녹십자가 프리미엄 유아식 ‘노발락 골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발락’은 지난 2012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로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전세계 6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노발락 골드’는 생후 12개월까지의 아기를 위한 ‘Stage1’, ‘Stage2’를 비롯해 12개월부
수입산 조제분유 보다 국산 분유가 영양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중인 영아용 조제분유 12개 제품의 위생 및 영양성분 함량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영아용 조제분유는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에게 모유 대용으로 먹일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저출산 영향으로 국내 분유 시장 규모는 감소
이마트가 지난해 유럽 분유 브랜드에 이어 가습기 해외 브랜드의 독점 판매에 나서는 등 소비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마트는 19일 홍콩에 위치한 크레인 아시아 본부에서 크레인 제품의 한국 내 독점 판매권 계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크레인은 미국 내 가습기 판매 1위 브랜드로, 최근에 이방카 트럼프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중국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분유 제품 수출에 더해 다른 유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208억 원을 투자해 중국 현지에 ‘아모르매일유업유한공사’를 목단강정강투자유한공사와 공동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분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2월 28일이며 매일유업은 이번 투자로 4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
키움증권은 15일 매일유업에 대해 고수익성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올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을 달성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91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44% 상회했다”면서 “광고선전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별도기준 원가율이 전년동기 대비 1.9
중국정부가 내수에 기반을 둔 성장으로 경제 정책변화를 추구하고 있어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키워드와 유망품목을 제시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Why, 왜 중국 내수시장인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우리나라가 중국의 제1의 수입국이지만 소비재 수입에서는 이에 크게 못 미치는 6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에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소비재 수출 확
녹십자가 '제8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병원∙의약∙건강 부문 대상을 25일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는 행사로 216개 기업과 153개 공공기관 중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활동 평가를 기준으로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녹십자는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Novalac)’의
녹십자는 오는 4일까지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11회 코베 베이비페어 임신 출산 육아교육박람회(이하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녹십자는 이번 코베 베이비페어를 통해 자사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Novalac)’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녹십자에 따르면 노발락은 영
녹십자는 자사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Novalac)’의 6가지 전 제품을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노발락은 프랑스 소아과 의사들을 비롯, 영양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팀에서 아기들의 각 증상을 고려해 성장과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를 모두 함유한 전문화된 맞춤형 분유다.
새롭게 선보
녹십자는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미래 임신출산 육아용품박람회(이하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녹십자는 이번 베이비엑스포를 통해 자사가 국내 독점 공급 중인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Novalac)’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 기간 노발락 부스에 방문해 마스코트 '노바'와 함께 사진을 찍
녹십자는 ‘노발락 카카오스토리’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독점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이벤트 응모는 노발락 카카오스토리를 접속해 ‘소식 받기’를 한 뒤 오픈 기념 이벤트 페이지인 ‘위대한 탄생 위대한 태몽’에 아기 태몽 이야기를 댓글로 작성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된다.
녹십자는
녹십자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Novalac)의 미혼모를 위한 사랑의 기부 캠페인 ‘힘내요! 엄마’를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노발락 제품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NovalacKorea)에 미혼모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랑의 편지’를 남겨 참여할 수 있다.
녹십자는 사랑의 편지 10통당 노발락
LIG투자증권은 24일 매일유업에 대해 중국 수입분유 시장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500원을 제시했다.
서영화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수입분유 시장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36.9%의 고성장을 지속중이고, 최근 10년간 한국의 대중국 분유 수출도 연평균 53.0%증가했다”며 “중국 현지 분유값 대비 국내 브랜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