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건설 부문에서 신규 수주 4조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수주 성과를 대폭 확대했다. 건축 부문 약 2조3000억 원, 인프라 부문 1조9000억 원 등 총 4조2000억 원 규모를 신규 수주했다. 이는 전년 대비 1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지난해 매출 3조6337억 원, 영업이익 24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 2.8%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KAI는 주력 개발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민수 사업의 성장세로 국내 사업과 기체구조물 사업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8.3%, 5.6% 상승했으나 완제기 수출 분야에선 폴란드 FA-50GF 12대 납품 영향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년 대비 매출은 소폭 줄었으나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7조2369억 원, 영업이익 3조73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3.9% 증가했다. 순이익은 1년 전보다
새해 첫 달 20여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GS건설은 부산과 서울 등에서 잇따라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수주 규모만 1조7000억 원에 육박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6498억 원 규모의 서울 중랑구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 정비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 사업은 중랑구 중화동 122번지 일
정부가 올해 스마트팜 유망시장으로 부상한 중동지역 진출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스마트팜 수출기업, 유관 기관 및 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중동 수출·수주 현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스마트팜 수출·수주액은 2억4100만 달러(잠정)를 기록 2023년 대형 규모 수주계약에 따른 역 기저효과로 18.8
키움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이후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승인 승인이 재개되면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3350원이다.
17일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효성중공업이 15일 업종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73% 오른 4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공업 부문에서 수주 호조, 초고압변압기 증설로 인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우리 엔지니어링 업계가 역대 최대인 10조5000억 원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역대 최고 수주실적을 달성한 엔지니어링 업계에 감사를 표하며,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엔지니어링 업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과 이
우리나라가 1965년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한 이후 59년 만에 누적 수주 1조 달러 금자탑을 쌓았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해외건설 수주실적 집계 결과 총 371억1000만 달러를 수주해 누적 수주금액 1조 달러(1조9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반도체․자동차에 이어 수출·수주분야에서 세 번째로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1965년 1
지난해 15년 만에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한 K-조선 산업이 올해는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만든다는 각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9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개최한 '2025년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K-조선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정부의 조선산업 정책 방향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일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1조2685억 원, 영업이익은 15.2% 감소한 2968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우호적 환율 속 4공장 램프업을 통해 계속적 실적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환율이 급등했던 지난해 12월은
HJ중공업이 지난 한 해 4조7000억 원어치 일감을 수주하며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HJ중공업은 지난해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약 4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 말 기준 수주 잔고는 9조3000억 원에 달한다.
조선 부문에서는 지난해 1조7500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전년 대비 300% 증가한 수준이며, 영
대보건설은 토목영업본부 담당 임원으로 기승도 상무보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기 상무보는 현대건설, DL건설 등에서 국내외 토목 현장소장, 기술형 입찰 등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인 1조6000억 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며 “경영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양질의 수주
작년 매출 21.3조ㆍ영업이익 2.3조 전망가성비ㆍ신속 납기 앞세워 잇단 수주
K방산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 우려에도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신속한 납기를 강점으로 올해도 수주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건설업계가 수익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익창출력은 떨어지고 재무부담은 커졌다.
30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올 10월 말 누적 민간주택 분양물량은 12만6000가구로 지난해 연간 분양물량(12만4000가구)을 상회했다. 2022년 하반기 이후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분양이 지연된 물량과 올해 후분양 된 부
올해 매출 45.6조ㆍ영업이익 2조 전망LNGㆍLPG 운반선 등 선별 수주에 집중호황 속 납기 준수 위해 인력 충원 박차
국내 조선 빅3가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선별 수주 전략을 펼치면서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미국에 이어 인도 등 주요국들의 협력 요청이 잇따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
대보건설은 2024년 수주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조6544억 원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대보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주 1조 원을 돌파했으며 2017년 이후 5번째로 수주 1조 원을 넘겼다. 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공공공사 수주 상위 10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공사비 224
인천국제공항이 내년 개항 이래 최대 국제 여객과 매출을 기록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여객과 운항실적 등이 2919년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내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여객과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여객과 운항 실적 추정치는 각각 7123만 명과 41만3000회로 코로나 이
올해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비율이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저를 기록할 전망이다. 수주량도 경쟁국인 중국의 4분의 1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11월 글로벌 시장에서 누계 수주는 총 6033만CGT(표준선 환산톤수·2159척)로 전년 동기 대비 451만CGT(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