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들이 올해 2분기 경기 상황이 1분기보다 소폭이지만 더 안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부품, 자동차, 식음료품 등 제조업 경기는 전 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건설업과 도소매업 등 비제조업 경기는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는 11일 이런 내용의 '2024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를 발표했다.
이 조
산업부,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 발표…전 분기 대비 0.7P 상승한 94.1"설비투자 규모 101.8 긍정 전환은 투자 확대 청신호"
중견기업들이 바라본 올해 2분기 경기가 전 분기보다는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설비투자 규모가 긍정 전망으로 전환된 것은 투자 확대의 청신호라는 해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발표한
중견련, ‘2022년 4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 발표제조업‧비제조업‧수출‧내수전망지수 모두 전망치 큰 폭 하락전자부품 업종 기대치 하락이 전체 전망 끌어내려
중견기업 4분기 경기 전망이 올해 처음으로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세계적 경기 불황이 중견기업으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6일 ‘2022년 4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가 1년 연속 상승하면서 올해 3분기 경기 전망이 2017년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발표한 ‘2021년 3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 분기(89.5) 대비 8.8포인트 상승한 98.3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전년 동기(75.2) 대비 상승 폭도
중견기업들의 2분기 경기전망지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발표한 ‘2021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5.0포인트 상승한 89.5를 기록,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해 1분기(86.7)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번 조사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
내년 1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이 올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이러한 내용의 ‘2021년 1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를 29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500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내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전 분기 대비 6.1포인트 상승한 84.
올해 지속한 수출 경기 하락세가 내년 1분기에는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국내 984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1/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2.2로 2018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100을 돌파했다.
지수가 100을 넘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경기 심리지수가 3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19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 조사'에서 업황 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80.9로,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 31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전달보다 4.5 포인트 하락하고 올해
제조업체들은 4분기에도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체감경기는 바닥을 탈출하고 상승반전하는 추세여서 내년에는 경기가 점진적으로 나아질 거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400여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경기전망지수는 86으로 집계돼 기준치(100)에 미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국내 산업 중 전자부문의 수출 전망이 가장 밝을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수출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업종별 수출전망과 정책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도체ㆍLCD 업종의 수출전망지수는 133.3으로 가장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음식료(132.4), 정보통신ㆍ가전(117.3), 고무ㆍ플라스틱(109.3) 업종도 기준
인천지역의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상반기 수출 및 내수 경기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재정위기 등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로 인해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줄곧 기준치(100) 이하를 유지하던 수출경기전망지수(EBSI)가 2년 만인 올해 2분기 '102.9'를 기록했다.
기업들도 2분기 수출상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가 이번 달 지수보다 10포인트 이상 급락해 다음 달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기업들은 내다봤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최근 업종별 매출액 순으로 60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체감경기 전망치를 나타내는 BSI가 99.3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BSI는 기업들의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수출선행지수’(Export Leading Index)와 수출기업의 수출업황을 조사한 ‘수출기업체감지수’(Export Business Survey Index)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3분기에도 안정적 수출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2006년 3분기 수출선행지수는 111.6으로 전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