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 일환 마련어촌지역 저출생·고령화 극복 지원
Sh수협은행은 수협재단에 어업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25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업인과 소상공인,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협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
Sh수협은행은 수협재단에 어촌복지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2009년부터 ‘어촌복지예금’, ‘사랑해나누리예금’ 등 공익상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하고, 이를 수협재단에 기증해 어업인 보호, 육성 및 어촌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해 왔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공익상품을 확대하
Sh수협은행은 24일 서울 송파구 본사 1층 로비에서 ‘강신숙 은행장 취임 축하화환(난) 판매 및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기회 및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임직원 뿐만 아니라 수협중앙회 임직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수협재단에 기부하여 소외된 어업인 복지사업에
수협재단은 29일 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 3층 대회의실에 무료 진료소를 마련하고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의료시설이 부족해 종합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실시됐다.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와 포항수협 임직원 등도 이날 진료소를 찾아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경북대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
어촌은 고령화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젊은 인구 이탈은 가속화되고 신규 인구 유입이 정체됨에 따라 각종 사회 기반시설들도 낙후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수산업의 기초를 이루는 어촌의 붕괴를 막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을 포함한 복지 대책이 시급히 요구됨에 따라 수협은 2009년 국내 유일의 어업인 전담 복지기구인 수협재단을 출범시켰다.
문재인 정부가 경제 패러다임의 한 축으로 제시한 ‘사회적 경제’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각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이 대표적인 사례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일반적인 사회적 경제 주체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공공기관들도 불우이웃 지원,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7월부터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봉급이 수협은행 어촌복지예금 통장으로 자동이체된다.
해수부는 김영춘 장관이 26일 수협은행 세종지점을 방문해 어업인 복지 지원을 위한 예금 등 공익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어촌복지예금’과 ‘독도사랑카드’ 상품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어촌복지예금’은 예금 잔액의 일부(0.2%)를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해 수협재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