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경기 김포시 북변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짓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를 8월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양은 이 단지를 약 1만4000가구가 거주하게 될 김포 신흥 주거타운인 북변·걸포 지역을 넘어 한강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경기 김포시 북변동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
서울 은평구 갈현동 일대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이 9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갈현동 12-248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 18층, 900가구 내외의 앵봉산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2.4%에 달하고 가파른 지형
서울 강북구 '미아4-1구역'이 40년 노후 주거지 이미지를 버리고, 숲세권‧역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미아4-1구역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통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주민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히 결합된 정비계획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미아
우평건설이 23일 ‘여수 원더라움 더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전남 여수시 학용동 일대에 짓는 여수 원더라움 더힐은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1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형으로 구성됐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인근 자연 환경이다. 단지 바로 뒤에 비봉산이 자리하고 있는 숲세권 입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효과가 있는 ‘도시 숲’ 인근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숲과 산, 공원 등 녹지가 인접한 단지 주민들은 우울 증상도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월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9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7916건이 접수됐다. 1순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6-24 트라움하우스3차 아파트 502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02년 2월 준공된 아파트로 12층 중 4·5층이다. 전용면적 274㎡에 방 6개, 욕실 3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에는 같은 유형의 고급빌라와 아파트 단지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서초역, 7호선 내방역이 도보
포스코건설은 경남 진주시 초전동에서 ‘더샵 진주 피에르테’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
더샵 진주 피에르테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높이로 7개 동이 들어선다. 총 798가구로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74㎡형 110가구 △84㎡ A형 326가구 △84㎡ B형 196가구 △101㎡형 111가구 △124㎡형 55가구가 공급된다.
더샵 진주 피에르테는 민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들어서는 '방배그랑자이'가 24일 본격적인 집들이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최고 20층, 8개 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는 △59㎡ 77가구 △74㎡ 53가구 △84㎡ 126가구다.
특히 방배그랑자이는 창을 열면 펼쳐지는 매봉재산의 푸른 녹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등 지방 산단 인근 분양단지 주목
쾌적한 주거환경를 자랑하고 일자리도 풍부한 숲세권·잡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가까운 곳에서 산책할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젊은 수요자층에서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일자리 또한 풍부한 ‘잡(JOB)세권’을 함께 보유한 단지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645 신도림3차동아 305동 2203호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645 신도림3차동아 305동 2203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신도림3차동아 아파트는 2000년 12월 준공된 9개 동 813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7층 중 22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주변에 공원이나 산, 숲 등이 있는 '숲세권' 아파트들이 지난해 청약시장에서 흥행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 풍부한 녹지로 공기 정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
추동공원 숲세권 아파트로 주목
대림산업은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 있는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가을 전경을 25일 공개했다.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는 지난달 입주한 1773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총 71만㎡ 규모의 생태공원과 맞닿아있고 산책로가 연결돼 있다.
이 단지는 작년 3월 입주한 e편한세상 신곡파크비스타와 함께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사
주변 녹지 공간을 앞세운 '숲세권 마케팅'이 지식산업센터에서도 유행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2018년 분양한 지식산업센터인 경기 성남시 '반도 아이비밸리'는 공실 없이 모든 호실 계약을 마무리짓는 데 성공했다. 반도건설은 지식산업센터 바로 앞에 상적천과 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잡았다.
숲세권 마케팅은 분양 시장은 물론 매매 시
한라는 대성아이앤디에서 발주한 청주시 흥덕구 월명공원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대 연면적 13만3273.88㎡(약4만315.34평), 공동주택 888가구(8개동, B3~27F)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2021년 9월 착공, 분양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
최근 대형공원과 인접한 아파트 단지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와 미세먼지, 황사 등의 영향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공세권이나 숲세권 아파트가 재조명 받는 중이다.
8일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3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8억 1500만원에 시
녹지 공간을 끼고 있는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가 분양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 10곳 중 8곳이 숲세권 단지였다. 1순위 경쟁률이 212.1대 1까지 오르며 분양 경쟁이 치열했던 단지였던 서울 강남구 대치2동 '르엘대치'는 탄천과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과 걸어서 14분 거리에 있다. 청약경쟁률 2위(206.13
이번 주 서울에서 3개 단지가 잇따라 청약에 나선다. 용산구 효창동과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강북구 미아동 등 강북권 단지들인데다 모든 주택형의 분양가가 9억 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 부담이 적어 청약 중간 가점 이하의 실수요자들의 신청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 한신더휴'의 1순위 청약을 시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서 지은 ‘오산시티자이 2차’ 아파트가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남동탄 신도시와 맞닿은 곳에 들어선 오산시티자이 2차는 동탄2신도시 인프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02㎡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