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짜 먹는 감기약’으로 널리 알려진 종합감기약 브랜드 ‘콜대원‘의 신제품인 ‘콜대원나이트시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대원나이트시럽(이하 콜대원나이트)은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염산염,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면을 방해하는 감기의 주요 증상인 기침, 코막힘, 통증 등을 완화한다.
또한 진정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독감 등의 유행에 따라 감기약 등 의약품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반복되는 의약품 수급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5일 수급 불안정 의약품을 다량 구입했으나, 사용량이 저조해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의료기관에 약사법에 따라 관할 지자체와 합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주요국에서는 상비약 수준의 일반의약품을 한국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안전성이 검증됐다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 약국이 아닌 곳에서도 판매한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은 3만여 개, 일본은 약 2000개의 의약품을 약국이 아닌 곳에서 살 수 있다. 국내 안전상비의약품은 미국의 0.1%, 일본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올해 3월 감기 환자가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3월 감기 환자는 152만2307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3월(333만6718명)과 비교하면 54.4% 감소한 규모다.
지난해 감기 환자가 가장 많았던 달은 12월로 411만8202명을 기록했다. 올해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목이 따끔거리거나 평소보다 기운이 빠진다면 초기 감기의 신호일 수 있다. 감기를 오랫동안 앓지 않으려면 초기에 증상을 알아차리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합감기약 ‘타이레놀 콜드에스’는 해열과 진통에 작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비롯한 4가지 성분이 콧물, 코막힘, 기침, 발열 등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심한 재채기, 콧물 등을 유발하는 알레르기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 환자의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약은 항히스타민제인데, 위장장애는 물론 극심한 졸음을 불러오는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
대웅제약이 4일 출시한 ‘코메키나’는 졸음 부작용을 줄인 메퀴타진 성분의 일반의약품 복합비염치료제다.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런 5월 날씨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일수록 감기에 걸리기 쉽다. 성인용 감기약은 편의점에서 손쉽게 살 수 있지만, 어린이 감기약은 필요할 때 찾으면 없을 때가 있어 미리 가정 상비약으로 구매해 두는 게 상책이다.
동아제약이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챔프 노즈 시럽은 슈도에페드린염산
콧물, 코막힘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슈도에페드린’이 국내 시장에서 ‘찬밥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일반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안전한 약물인데도 마약 원료로 악용된다는 이유로 전문약 전환, 판매 제한 등 구매 접근성이 점차적으로 제한되는 실정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등과 협의를 거쳐 슈도에페
제약사 직원, 직접 마약 만들어 팔아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던 40대 남성이 빚에 쪼들리다 못해 직접 마약을 만들어 팔다 경찰에 붙잡혔다. 제조법은 인터넷을 통해 습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다세대주택 빌라에 제조시설을 차려놓고 필로폰을 만들어 판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송모(40)씨와 박모(4
현대약품은 효과 빠른 액상 연질캡슐 감기약 ‘라팡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라팡시리즈는 코ㆍ목구멍ㆍ기관지와 같은 상기도의 급성 염증성 질환이나 콧물ㆍ재채기ㆍ기침ㆍ발열 등에 효과적인 감기약이다. 종합 감기약 ‘라팡콜드’ㆍ코 감기약 ‘라팡노즈’ㆍ기침 감기약 ‘라팡코프’ 3종으로 구성, 각 감기 증상에 맞는 처방이 가능하다.
감기는 대부분
한미약품의 알레르기 비염치료 복합제 ‘코싹엘’이 일본에서 특허를 받았다.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코싹엘 제조와 관련한 조성물 특허(출원번호 JP2012551906)를 일본에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싹엘은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레보세티리진’과 코막힘을 해결하는 ‘슈도에페드린’을 결합한 복합제다. 이번 특허는 천천히 약물
한미약품은 약효가 12시간 지속되는 알레르기비염 치료복합제 ‘코싹엘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싹엘은 기존 코싹(세트리진+슈도에페드린)의 이성체 복합제로, 알레르기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레보세티리진’ 성분과 코막힘을 해결하는 ‘슈도에페드린’ 성분을 한 알로 합친 알레르기비염 치료제이다.
특히, 세트리진의 활성 이성체이자 제3세대 항히스타
마약 제조에 쓰인 감기약이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용량 슈도에페드린이 함유된 코감기약을 전문약으로 전환하는 방침을 내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코감기약에서 슈도에페드린을 추출해 마약을 제조한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면서 비롯됐다.
지난 4월 슈도에페드린이 함유된 감기
연말연시 계속되는 잦은 회식으로 인해 몸이 지칠 대로 지친 직장인 김지원(31·여)씨는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에 특히 만성적인 피로감을 호소한다.
김씨는 “송년회와 같은 회식 자리가 많아 튀긴 음식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밖에 나가 운동도 하기 어려워 건강 관리가 힘들다”면서 “날씨가 추울 때 주로 타이즈랑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코감기약 콜콜코정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대만 지역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향후 1년간 약 76억원 상당의 콜콜코정을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 수출대행사와 고정적인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계약을 통해서 향후 5년이상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에 수출공급계약을 체결한 콜콜코정
휴대폰, PMP, 멀티샵 등 가전업계와 화장품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멀티제품 바람이 최근 제약업계에도 거세게 불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한번 복용으로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는 의약품을 선호함에 따라 제약사들은 여러 복합기능 성분이 들어간 다양한 제품들을 저마다 선보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분야는 비타민 제품군
비식용 한약재를 사용해 다이어트 제품을 제조, 판매한 한의사가 적발됐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한약재를 사용해 다이어트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Y한의원(대구 달성) 원장 김모씨(30)를 식품위생법 등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김씨는 체중감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땀을 많이 내는 '마황'과
일동제약, CJ제일제당 등 유명 제약업체들이 어린이 감기약의 용법ㆍ용량 표시를 위반해 판매정지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0월부터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어린이 감기약 용법·용량 표시기재 준수실태를 일제 점검한 결과 표시기재를 위반한 일동제약 ‘재담시럽‘, CJ제일제당 화이투벤생시럽, 코오롱제약 ’엑스코프시럽‘, 근화제약 ’토푸렉실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