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좁아지는 선택지'연간 대출 총량 관리' 압박주담대 등 신규대출에 빗장실수요 증빙 땐 대출 가능
은행들의 대출창구가 줄줄이 닫히면서 신규 차주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은행들이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치를 맞추기 위해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전세대출, 신용대출에 대환대출까지 취급을 제한하면서 돈을 빌릴 수 있는 은행 찾기가 하늘의
신한·우리·IBK기업은행 한시적 비대면 대출 중단 나서
연말이 다가오면서 은행들이 대출문을 더 걸어잠그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비대면 대출 취급을 속속 중단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 6일부터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쏠(SOL)뱅크'에서 모든 비대면 대출 상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하지 않는다고 이날 공지했다.
신한은행은 모든 비대면 가계대출 상품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수신담보대출과 상생대환대출은 예외로 정상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내일부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 모든 비대면 가계대출 상품 취급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 및 실수요자 공급을 위해 비대면 가계대출 상품을
기업은행도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에 나섰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i-ONE 직장인스마트론 △i-ONE 주택담보대출 △i-ONE 전세대출 등 비대면 대출 상품 3종의 신규 판매를 중단했다.
다만 창구를 통한 접수는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한시적 총량 관리를 위한 조치"라
동국제약은 구강용해 필름 제형의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지스마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숙취해소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국내 최초의 원료인 ‘아이스플랜트 복합농축액’을 함유한 숙취해소제이다.
아이스플랜트 복합농축액은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른 인체적용시험 결과 숙취효과를 입증했다. 숙취설문지표 총 9개 문항(△숙취
기업은행 'i-ONE 직장인스마트론' 제휴 금융사 71곳 '업계 최다'이달 말 주담대ㆍ전세대도 입점
대출 중개·관리 플랫폼 핀다가 IBK기업은행과 손잡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업은행 상품 입점으로 핀다는 국내 대출비교플랫폼 업계 최다 수준인 71개 금융사와 제휴해 대출 상품을 중개하게 됐다. 핀다와 제휴한 1금융권은 10곳으로 늘었다.
앞서
현지 최대산업 봉제공장 직원 대상급여이체 신용대출 상품 내년 출시
KB국민은행 캄보디아 법인(KB캄보디아은행, 이하 KBC)의 모바일 신용대출 서비스인 스마트론이 출시 1년 만에 실적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스마트론은 금융인 등 고신용자 위주의 무보증 직장인 대출이다. KBC는 내년 상반기 급여이체 신용 대출상품을 통해 비대면 신용대출 고객군을 확
KB국민은행은 자회사인 KB캄보디아은행의 현지 금융권 최초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KB스마트론’이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B스마트론’은 비대면 본인 인증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최대 3만 달러까지 신청할 수 있는 무보증 신용대출 상품이다. 현지 은행에서 통상 1~2주 소요됐던 대출 심사기간을 5~1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프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에서 비대면 금융을 강화한다.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신차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금융을 지원하는 ‘드림 카 론(Dream Car Loan)’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드림 카 론’은 프놈펜, 깐달 지방에 거주하거나 소득 증빙 가능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장 7년이내, 자동차 구입 가격의 80%까지 지원해주는 상
LG전자가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상업용 세탁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갖춘 빨래방인 ‘론드리 라운지(Laundry Lounge)’를 미국, 아시아, 유럽 등 30여 국으로 대폭 늘리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오픈한 필리핀 마닐라 소재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Smart Laundry Lo
삼성전기가 실적개선 기대감 속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48% 오른 10만4000 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이 905억~939억원선으로 전년동기(152억원) 대비 706.5%, 전분기(255억원) 대비 461.6% 가량 늘어날
주요 5대 은행의 중금리 대출 잔액이 2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늘려온 것으로 은행권 ‘중금리 실험’이 수익성으로 이어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KEB하나·우리·농협은행 등 국내 5대은행의 중금리 대출 잔액은 2239억3000만원(3월말 기준)이다.
이는 대부분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상품
은행들이 신용등급 5~6등급 계층을 대상으로 한 중금리 신용대출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동안 은행들은 부실률이 높아 건전성 관리가 힘들다는 점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지적에 선뜻 참여하지 못 했지만, 금융당국이 중금리대출을 요구하는 등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잇따라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우리·기업
국내 모바일과 PC 시장이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업체 한국IDC는 올해 국내 커넥티드디바이스 시장 규모가 출하량 기준 2395만대, 매출액 기준 16조83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15.5%, 23.8% 감소한 수치다.
스마트폰은 출하량 1754만대, 매출액 12조3450억원
신한은행은 인터넷으로 보증한도 조회와 대출 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신한 직장인 스마트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 영업시간 중 지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고객들을 위한 것으로 일반 기업체에서 3개월 이상 재직한 급여소득자라면 누구나 신한은행 홈페이지 내 스마트론 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전세금의 최
외환은행이 해외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점인 외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금융의 강자인 IBK기업은행과 차별화를 하면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디딤돌 이미지를 각인 시킨다는 방침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잔액기준으로 올 1월 말 16조2267억원에서 6월 말 16조2376억원으로
외환은행은 신규 기업고객 유치를 통한 기업고객 기반확대와 국내 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총 3조원의 한도로 시행 중인 2013기업스마트론 판매한도가 조기 소진됨에 따라 7월 15일부터 판매한도를 1조원 추가 증액해 특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2013기업스마트론의 대출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하여 외환은행에서 정한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모든 기
외환은행은 신규 기업고객 유치를 통한 기업고객 기반 확대와 글로벌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중인 기업스마트론의 금리 감면폭을 확대해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업스마트론의 금리 혜택 확대는 종전 금리 감면(0.2~0.5%포인트)에 추가로 영업점에서 최대 0.3%포인트 금리 감면이 가능하도록 해
수출입은행이 모든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한도를 부여하고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확대했다. 손보업계는 중소기업이 환경오염·자연재해 등으로 재난을 당하더라도 재기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재해보험을 도입키로 했다.
박근혜가 당선인이 ‘중기 대통령’임을 자임하자 금융권의‘중소기업 지원책”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