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편의점들이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점포 운영 효율화,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사 오너가 AI 도입을 강조함에 따라 AI기술 첨병으로 편의점이 앞장서는 모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7월 ‘AI 편의점 파트너’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AI 편의점 파트너는 AI가 빅데이터를 분
편의점 CU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점포의 안정적인 상품 운영을 위해 스마트 발주 2.0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CU 운영사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의 스마트 발주는 인공지능(AI) 컴퓨터가 기존 상품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상품별 적정 재고량을 자동 산출해 상품 운영 편의성을 돕는 시스템이다. CU는 업계 최초로 2012년 자동 발주 기능
CU(씨유)는 자동 발주 시스템인 ‘스마트발주’를 12일부터 가맹점주의 신청을 통해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편의점 운영에 있어 핵심 부분인 발주를 사람이 아닌 시스템이 대체하는 것이다.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가맹점주의 수익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스마트발주’는 전산 시스템이 점포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