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교정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던 대학생이 100m 거리의 대학병원 응급전문의의 원격진료를 받지 못한 채 타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2분께 조선대에 여학생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10분 만인 7시 42분께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다.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한 구급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인천 남동산단 입주업체인 영림임업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림임업에서 ‘공장화재’ 상황을 설정했다. 인천시, 인천 공단소방서, 한전, KT 등 14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훈련이 실시되었다.
훈련에서는
응급실-구급대원간 스마트의료지도로 심정지 응급환자 현장 회복률이 3.1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응급실–구급대원 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운영결과 심정지 응급환자의 병원 도착 전 현장 회복률(자발순환 회복률)이 3.1배, 응급환자가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퇴원하는 호전 퇴원율(신경학적 호전 퇴원율)이 1.6배 증가 했다고 20
보건복지부는 유무선 음성통화로 이루어지던 119구급대원에 대한 의료지도를 개선하고자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의료지도는 구급대원이 카메라ㆍ헤드폰 등을 웨어러블 형태로 구성한 장비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 상황을 응급의료기관 의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면, 해당의사가 스마트폰 등을 통해 현장부터 이송시까지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