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오후 서울스마트쉼센터(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부설)를 방문하여 청소년의 SNS․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디지털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참석했다. 네이버, 카카오, SKT, KT, LG유플러스, 구글코리아, 메타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가 참석했다.
인터넷ㆍ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청소년은 22만1029명으로 지난해(23만634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여성가족부는 25일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했다.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 또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조사 대상(124만9317명) 중 22만1029명으로 나타나 전
청소년(9~24세) 인구 782만…총인구 15%가장 중요한 직업 선택 기준 '자신의 능력'초ㆍ중ㆍ고 83.7%…사회ㆍ정치 참여해야
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으로 조사됐다. 여가활동으로는 '동영상 콘텐츠 시청'이 가장 많았다. 초ㆍ중ㆍ고 80% 이상이 정치에 참여해 사회적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9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
인스타그램ㆍ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어린이들의 놀이 문화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악성 댓글·유해 컨텐츠 등에 쉽게 노출되는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인 김 양(9)은 최근 ‘인스타그램 챌린지’에 푹 빠졌다. 3일 게시한 영상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
SK텔레콤(SKT)이 청년세대의 도파민 중독 탈피를 돕기 위해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멈추는 이색 전시를 개최힌다.
SKT는 서울 홍대 소재 ICT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에서 독특한 체험형 전시 ‘송글송글 찜질방, 도파민 쫙 빼 드립니다’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KT는 청년세대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도파민 중독을 해소하자는 의미
방송통신위원회는 총 2503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정부안인 2364억 원보다 약 138억5300만 원(5.9%) 증액됐다. 또 올해 예산 2607억 원에 비해 약 104억 원(△4.0%) 감액 편성된 규모다. 다만 문체부로 이관된 아리랑 국제방송 위
초등학교 1학년 100명 중 7명은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서 정해진 이용시간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과의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초등1년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지난 달 1~31일 진행됐으며, 전체 조사 대상 약 40만 명 중 22만 9887명이 조
보호자가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점검해보고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지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오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초등학교 1학년 청소년 24만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 사용의 저연령화 추세에 맞춰 올해 처음 실시된다.
진단조사는 전국
초·중학생 등 저연령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생의 16%, 중학생 20%가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사이버 도박과 관련해선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위험군 비율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전국 학령 전환기인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 청소년 127만67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15일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청정동행)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지난해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이 광주지역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3일 광주시교육청과도 청정동행을 체결한 바 있다.
13번째 청정동행을 함께하게 된 여가부와 광주시는 △국립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이하 학교보건진흥원)이 건강관리에 취약한 유치원 및 특수학교 유아들을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은 △유아 구강건강 교실 △유아 눈 건강 교실 △유아 감염병 예방교실로 운영된다. 2027년까지 770개(100%) 유치원 및 특수
서울시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과도하게 노출된 청소년들이 자연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공간 '마음풀'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의 비율은 23.6%로 전년 대비 0.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일하게 청소년은 전년 대비 3.1%p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늘어난 비대면 수업과 야외활동 제한 등으로 청소년들이 인터넷 · 스마트폰 중독에 빠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에 비해 2021년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6.8%p 증가한 37%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인터넷중
청소년 5명 중 1명은 인터넷(게임)과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고등학생보다 초등학생 위험군 수가 지난해보다 더 많이 늘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혼내기보다는 ‘조절 훈련’을 도와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26일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전국 초, 중, 고등학생 127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2
청소년 5명 중 1명은 인터넷(게임)과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인 것으로 조사돼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전국 초, 중, 고등학생 127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23만5687명이다. 지난해 같은 조
서울에 사는 남녀 가운데 절반 이상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사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3∼4명 중 1명꼴로는 결혼하지 않아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과 남성의 생활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발간한 '2021년 서울시 성인지 통계'를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조사 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폐지 공약'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 여성가족부가 명칭에 '청소년'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여가부는 10일 올해를 '청소년 정책 전환의 해'로 삼고, 부처 명칭에 '청소년'을 넣는 방안에 대해 현장 관계자와 청소년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윤석열 후보의 폐지 공약이 나온 이후 부처 이름에 '여
‘게임 셧다운제’가 10년 만에 폐지된다.
31일 여성가족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되면서 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야시간대(0시∼오전 6시) 인터넷게임 제공을 제안한 규정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일명 ‘게임 셧다운제’는 청소년 게임 중독을 막는다는 취지로 지난 2011년 11월 20일 도입됐다. 하
여성가족부가 '스토킹 피해자 보호법'을 제정하고 공공부문 성범죄 사건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젠더폭력 대응 체계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고숙련‧고부가가치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양성평등조직문화 확산으로 일터의 성평등 실현한다.
여가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업무보고를 했다. 여가부는 지난 4년간 양성평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심화된 가운데 학부모 10명 중 7명은 유튜브 때문에 자녀와 갈등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교육·문화기업 비상교육이 '자녀의 유튜브 이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 666명 중 469명(70.4%)이 유튜브 이용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