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설정 이후 마이너스의 늪을 헤매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사이트펀드가 설정 7년만에 원금 회복 구간에 진입했다.
2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인사이트펀드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이 +0.33%로 돌아섰다. 인사이트펀드 설정 7년만의 일이다. 누적 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선데는 올 들어 주요 운용 전략이 시황 상황에 적절하게 맞아 떨어졌기
“한국 시장에서도 서민과 직장인들을 위해 목돈 마련에 용이한 ETF처럼 새로운 중위험 중수익 모델을 제시하고 싶다. ”
현대자산운용 퀀트운용본부장을 맡고 있는 서경석 상무의 청사진이다.
지난해 10월 현대자산운용 퀀트운용본부장으로 합류한 그는 국내 최초 스윙펀드의 운용을 도맡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퀀트운용본부는 서 상무의 합류와 함께 새로 만들어진
삼성자산운용은 KOSPI200 ETF와 단기채권 ETF를 편입해 시황에 따라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스윙펀드 ‘삼성 한국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하고 11일부터 삼성생명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최초 설정 시 주식과 채권 ETF에 각각 50%의 비율로 투자를 하고, 매월 시황에 맞는 리밸런싱을 통해 주식·채권 비중을 25% ~ 75%로
현대자산운용은 4일 국내주식과 채권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스윙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 다이나믹스 증권 펀드’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찾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자산배분형 펀드로 KG제로인 자산교환 지수를 추종하며 국내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을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운용하는 펀드이다.
KG 제로인 자산교환 지수는 펀드평
펀드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자산배분펀드(일명 스윙펀드)가 허용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자산운용업게는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란 기대를 하면서도 스윙펀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의식한듯 조심스럽게 상품을 준비중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자로 주식 편입비중을 25%까지 축소해 주식을 비롯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
앞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 가능한 자산배분펀드(일명 스윙펀드)의 출시가 가능해진다.
그동안 자산배분펀드는 투자자 예측 범위보다 높은 위험에 노출 가능성이 커 출시가 금지됐다.
1일 금융감독원은 펀드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달 중으로 복수의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 가능한 자산배분펀드의 출시 및 판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자산운용감독실 상품심사 1팀
시중자금의 ‘돈맥경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시장금리부 수시입출식예금(MMDA)이나 머니마켓펀드(MMF)등 단기 금융상품으로 부동자금이 몰리고 있다.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탓이다. 이런 가운데 금융투자업계는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돈’을 끌어오기 위해 ‘시중금리+α’ 수익률을 추구하는 이
“한국형 헤지펀드와 경쟁하는 절대수익형 펀드의 리더로 거듭나겠습니다.”
윤수영 키움자산운용 대표는 10일 여의도에서 열린 출범 1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절대수익형 펀드 시장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운용력을 갖춘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를 위해 운용역을 9명에서 16명으로 늘렸다”며 “이 가운데 특히 알파운용본부 인원을 4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