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국내 여자 골프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아시아 골프의 구심점 역할로 세워 세계 골프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 회장은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에서 “하나금융은 지난 13년간 여자 골프의 발전을 위해
희비는 17번홀(파4)에서 갈렸다. 6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ㆍ6383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3라운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치킨걸’ 김해림(29ㆍ삼천리)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달리던 이다연(21ㆍ메디힐)의 티샷이 왼쪽 벙커에 빠지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핫식스’ 이정은6(22ㆍ대방건설)이 아쉽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최종일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역전 주인공은 신지애(30ㆍ스리본드)이다. 신지애는 J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4타차를 극복하고 역전 우승했다.
신지애는 6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
‘핫식스’ 이정은6(22ㆍ대방건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정은6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ㆍ6715야드)에서 열린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합계 5언더파 211타(71-68-72)를 쳐 공동 2위그
‘핫식스’ 이정은6(22ㆍ대방건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정은6은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ㆍ6715야드)에서 열린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71-68)를 쳐 지난해 상금왕 스즈키 아이(일본)을
안선주(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했다. 통산 24번째 우승이다.
안선주는 11일 일본 고치현 토사컨트리클럽(파72·6228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지난해 상금왕 스즈키 아이(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루키’이민영2(25·한화)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데뷔 첫해에 감투상을 받았다.
JLPGA투어 첫해에 2승을 거둔 이민영은 18일 JLPGA 창립 50주년 기념식 겸 2017년 시상식에서 감투상 영예를 안았다. 이민영은 올해 JLPGA투어로 무대를 옮겨 4월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에서 첫 우승, 7월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승수를 추가했
올 시즌 한국낭자들이 골프로 벌어들인 외화는?
한국여자프로골퍼들은 미국에서 1628만9406달러(177억2287만3728원), 일본에서 8억1802만4906엔(약 79억2919만7216원)을 획득해 총 256억5207만944원을 챙겼다. 물론 국내 선수들이 초청을 받아 단타로 출전한 상금은 정식 회원이 아니어서 제외했기 때문에 외화벌이는 조금 더 늘
한국이 세계 4대 여자프로골프 투어 더 퀸즈 프리젠티드 바이 코와(총상금 1억엔)에서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이틀간 예선에서 압승한 뒤 결승에서 일본에게 깔끔하게 졌다.
한국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 포섬플레이에서 홈팀 일본에게 7-1로 졌다. 한국은 고진영-김자영2만이 무승부를 기록했
한국과 일본이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세계 4대 투어 대항전 더 퀸즈 프리젠티드 코와(총상금 1억엔)에서 한국이 24점으로 1위, 일본이 12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만난다. 마지막 날은 포섬매치플레이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팀은 이틀째 경기에서 배선우를 제외하고 모두 이기면서 일본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
한국이 2연패 달성할 것인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4개 투어 대항전 더퀸즈 프리젠티드 바이 코와가 12월 1일부터 사흘간 일본 아이치현의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15년부터 열린 더퀸즈 1회 대회에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가, 지난해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우승을 차지했다. 4개 투어의 자존
한국선수가 일본에서 상금왕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하늘(29ㆍ하이트진로)과 이민영(25ㆍ한화)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최종전 LPGA투어챔피언십리코컵(총상금 1억엔)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을 기대했으나 대만의 테레사 루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고 아쉽게 상금왕에서 밀려났다. 상금왕은 일본의 스즈키 아이(23)에게 돌아갔다.
이민영은 26일
한국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한 시즌 16승 달성은 다음 대회로 미루게 됐다.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 펑산산(중국)이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4번째 대회인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ㅔ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펑산산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