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안딕, 하이킹하던 중 절벽서 미끄러져
스페인 패션브랜드 ‘망고’의 창업자 이삭 안딕이 14일(현지시간) 산악 사고로 별세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71세의 안딕 망고 비상임 회장은 이날 바르셀로나 인근의 몬세라트 동굴에서 친척들과 하이킹하던 중 150m 높이의 절벽에서 미끄러져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들인 1981년생 조너선 안딕은
푸치코리아, 내년까지 4개 브랜드 추가…“국내 뷰티 사업 확장”신세계인터·LF·한섬 등 패션업체, 니치향수 포트폴리오 강화
푸치코리아가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의 한국 직진출을 선언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푸치코리아는 바이레도 직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뷰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이다.
르노 디비지아 푸치
“바이레도 직진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르노 디비지아 푸치코리아 지사장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파지티브 호텔 클럽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전략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벤 고햄이 창립한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는 2006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탄생했다.
엄마를 위해 달릴 것이라고 외치던 하니가 영국에 등장했다. 영국 유명 패션브랜드 JW 앤더슨이 80년대 인기를 끌었던 한국 만화 ‘달려라 하니’ 캐릭터 가방을 출시하기로 한 것이다.
JW 앤더슨 측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하니의 얼굴이 프린트 세 가지 컬러의 가방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022년 가을/겨울 쇼까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부호 순위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1일(현지시간) ‘2016 억만장자 리스트’를 발표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게이츠의 자산은 750억 달러였다. 이는 전년보다 42억 달러에서 감소한 것임에도 세계 1위 부호 자리를 지켰다. 이에 그는 3년 연속 세계 부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최연소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3)이 유명 경제지 '포브스' 선정 세계부자순위에 올라와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아랍에미리트(UAE) 왕족인 만수르는 파악된 재산만 200억 파운드(약 3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월수입은 4000억원으로, 연간 수입은 4조7000
미국의 유명 패션 기업인 A&F(아베크롬비앤피치)의 홀리스터가 내년 2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첫 로드숍을 오픈한다. 제일모직의 에잇세컨즈가 2월 가로수길에 진출한지 1년만의 일 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홀리스터는 에잇세컨즈 가로수길점 바로 옆에서 가림막을 치고 공사 중 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5층 규모로 영업면적이 300여평에 달한
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일본이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에 이어 국채매입기금을 확대하는 등 경기 부양에 나서면서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4% 상승한 274.9로 마쳤다.
영국증시 FTSE100 지수는 0.35% 오른 5888.
스페인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아만시오 오르테가(76) 창업자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누르고 세계 3위 갑부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억만장자지수에서 오르테가 인디텍스 회장의 자산이 총 466억달러(약 52조5600억원)로 457억 달러를 보유한 버핏을 제쳤다고 보도했다.
독일 등 유로존(유로화 사용 1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의 동네슈퍼 ‘키라나스’ 공습에 나섰다.
폭발적인 성장력을 보이는 인도의 소매유통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 동네상권을 주름잡고 있는 키라나스를 대적할 만한 대항마로 ‘콤팩트하이퍼마켓’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경영컨설팅업체 AT커니가 최신호를 통해 전했다.
인도는 구매력 기준으로 3조5000억달러에 이르는 세계 4위 소비시장이다.
중소패션업체가 백화점 매장과 가두점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판매루트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백화점이 고급화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유통수수료를 인상해 중소업체들의 백화점 진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백화점에 이어 패션업계에 가장 중요한 채널은 가두점이다. 그러나 가두점 상황도 여의치 않다. 자라, H&M, 유니클로 등 글로벌 SPA(제조
온라인쇼핑몰 디앤샵은 스페인 패션잡화 브랜드 'Menbur(멘부르)'와 MOU를 체결하고, 멘부르의 다양한 상품들을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1967년 설립된 멘부르는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은 물론 미국, 일본 등에 이미 진출해 전 세계 5500여개 이상의 단독매장 및 편집매장에 입점해 있는 스페인 패션잡화 브랜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9일 롯데쇼핑에 대해 스페인 패션 대표브랜드인 ZARA의 입점으로 경쟁사와 차별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47만3000원을 제시했다.
여영상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스페인 인디텍스의 대표 브랜드인 ZARA의 국내 런칭을 담당할 ZARA리테일코리아를 인디텍스 지분 80%와 롯데쇼핑 지분 20%로 설립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