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리아 3차 공습으로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대원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24일(현지시간) 시이라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라미 압둘라흐만 SOHR 소장은 “미국의 3차 공습으로 IS 대원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민간인도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과 아랍동맹국은 IS가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동부 마야딘과
미국과 아랍동맹 2개국이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에 대해 3차 공습을 단행했다고 2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22일 첫 공습을 감행한 이후 사흘 연속 공습을 이어간 것이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3차 공습을 확인하면서 “IS 격퇴 작전은 계속될 것이나 현재로서는 자세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