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31일까지 대표 패션 브랜드의 가을,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는 ‘2024 FW 패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12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쇼케이스 엠버서더로 톱모델 이혜정을 발탁했다. 이혜정은 CJ온스타일이 전개하는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지스튜디오, 칼 라거펠트 브랜드의 대표 착장을 입고 런웨이를 펼치는 패션 필름을 촬영했다. 영상은 CJ
편의점 업계가 올여름 생레몬과 생라임을 넣은 얼음컵을 잇달아 선보인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위스키 등에 탄산음료를 섞은 믹솔로지 칵테일) 인기가 식을 줄 모르자, 얼음컵에 생과일 슬라이스를 더해 편리함을 더한 것이다.
편의점 CU는 올 한해 업계 최고 히트 상품인 ‘생레몬 하이볼’의 인기에 힘입어 얼음컵에 진짜 레몬을 추가한 신개념 상품을 이달
한 여름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롱워커 등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한 계절용으로 여겨졌던 패션 상품들이 사계절 아이템으로 바뀐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24일까지 무릎까지 올라오는 롱워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급증했다. 직전 달(6월 1~24일)과 비교해도 13% 늘어났다. 발목까지 오는 앵클부
☆ 잉마르 베리만 명언
“나이 드는 것은 마치 등산과 같아서 높이 오를수록 숨이 가빠지지만 그만큼 시야가 넓어진다.”
스웨덴의 영화감독이자 연출가다. 영화감독으로서 그는 대표작 ‘제7의 봉인’을 비롯해 전후 세계영화의 금자탑으로 지목되는 ‘산딸기’로 흑백 영상예술을 완성했다. 그밖에 ‘침묵’ ‘처녀의 샘’ ‘거울 속에 있듯이’ ‘겨울의 빛’ 등 많은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취향 기반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의 자체브랜드 클라시코(CLASSICO)가 ‘클라시폼 슬립온’(Classyfoam Slip-on) 3종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클라시폼 슬립온’은 날렵한 실루엣의 EVA 일체형 슬립온으로 △아이보리 △브라운 △라이트브라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번 신상품은 인솔(기능성 깔창)
계절과 상관없이 기온과 여행지에 맞춰 그때그때 옷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며 빠른 배송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겨울을 앞두고도 엔데믹을 맞아 연말 호캉스, 휴양지 여행객이 급증하면서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10월 빠른 배송 ‘샥출발’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블리 ‘샥출
롯데홈쇼핑은 23일 자체 브랜드 ‘LBL’의 블랙그라마를 비롯해 세이블, 로로피아나 등 최상급 소재의 모피 코트를 집중 편성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3년 간 역시즌 상품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피’ 관련 상품 비중이 전체의 약 70%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LBL 친칠라 롱코트(300만 원대), 지난해 이탈리아 하이엔드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이 뷰티 브랜드들의 지속 성장과 K-스트릿패션으로 떠오른 '널디(Nerdy)'의 약진으로 올 상반기에도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에이피알은 올 상반기 매출은 1182억 원으로 전년대비 16% 이상 성장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패션분야에서 75%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기존 주력 분야였던 뷰티 부문 역시 3% 이상의 견
패션기업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패션업계는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등 특정 분야에 강점을 지닌 기업들이 다브랜드 전략을 펼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패션기업들이 '주특기'가 아닌 분야로 눈을 돌리는 현상이 눈에 띄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콕이 장기화하며 파자마, 레깅스, 트레이닝복 등 집에서 입기 편한 제품 수요는 늘었지만 외출이 줄면서
#. 30대 주부 박세은 씨는 여름휴가 준비로 분주하다. 그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대신 6살 아들과 반려견, 부부가 함께 특별한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온라인몰을 통해 휴가용품부터 구입했다. 아이를 위해 베란다에 둘 미니 풀장과 래쉬가드도 새로 장만했다. 반려견 전용 해먹을 구입해 설치까지 마쳤다. 마지막으로 편의점에서 와인과 맥주를 사고
롯데홈쇼핑이 모피, 패딩 등 겨울 상품 역시즌 특집 방송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29일까지 지난겨울 인기상품, 올겨울 신상품을 최대 45%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시즌리스’ 소비가 보편화하면서 매년 역시즌 상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이 50% 이상 신장하고 있다. 이런 추세와 함께 최근 코로
계절 구분 없이 열 달 동안 입을 수 있는 ‘착한 패션’이 통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달 17일 론칭한 시즌리스 패션 브랜드 ‘10MONTH(텐먼스)’가 론칭 일주일 만에 두 달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텐먼스는 오픈 당시 4월 말까지 판매를 예상하고 준비했던 초도 물량이 일주일 만에 90% 이상 판매되는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35
미세먼지 공습으로 마스크가 가장 많이 팔린 지역은 어디일까.
13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전국 마스크 매출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3월 기준(3/1~12) 마스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7배(37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마스크 판매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충청남도였다. 충남 지역의 3월 마스크 매출 신장률은 476.8%로 전국
롯데백화점은 소공동 본점 3층에 프랑스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메종 키츠네' 매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여우 로고가 특징인 ‘시그니처 라인’과 파리 감성의 시즌리스 로고 아이템인 ‘파리지앵 라인’, 트렌디한 제안을 선보이는 ‘시즈널,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 라인’, 한국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서울 시티 캡슐 컬렉션’ 등 4가지 라인을
올해 상반기에는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가 부쩍 증가했으며, 트렌드에 민감한 ‘영포티(Young forty)’가 새로운 큰 손으로 부상했다.
23일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이 올 상반기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는 화장품 구매 시에도 화학성분에 대한 경각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구호(KUHO)가 뉴욕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구호 스타일(한국적 미니멀리즘)’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 국내에서 명품 이미지를 쌓아온 구호는 축적된 디자인과 상품력을 토대로 뉴욕에 진출,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검증 받겠다는 각오다.
구호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뉴욕의 패션과 예술의
여름에는 '이열치열'이라면, 가을겨울은 추위를 통해 추위를 다스리는 '이한치한(以寒治寒)'이다. 즉, 따뜻한 커피전문점에서 아이스 음료나 빙수 등을 즐기는 것이 그 예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한 유통 브랜드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콘,모나카’의 판매량이 9월부터 증가해 10월과 11월 사이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카페창업 요거
추위를 통해서 추위를 다스리는 ‘이한치한(以寒治寒)’의 효과일까. 날씨가 추워지면 으레 따듯한 메뉴들의 매출이 상승하지만 한파 한가운데서 때 아닌 아이스 메뉴들이 인기를 끌면서 외식업계 이색 트렌드가 연출되고 있다.
8일 요거프레소에 따르면 요거트 아이스크림 생딸기 메뉴 ‘메리딸기’의 판매율이 매출 대비 15%를 넘어서며 때아닌 아이스 메뉴 바람을 불러
신세계백화점은 30여년만의 한파가 몰아쳤던 지난 11~12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시즌 대표 상품인 스키복보다 오히려 수영복 매출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겨울철 수영복 매출이 스키복 매출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파로 인해 동남아 등 따뜻한 나라로의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고 최근 급증한 워터 테마파크와 온천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5일 코오롱스포츠에 따르면 코오롱스포츠는 올 봄과 여름을 겨냥한 재킷과 셔츠의 전략상품을 화이트, 엘로우, 오렌지, 그린, 네이비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해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올 봄 아웃도어는 시즌리스(Seasonless)의 영향과 캐주얼 감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