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제약·장류·면류·김치·화장품 등 식·의약품 분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계 현안과제 논의에 앞서, 식약처에서 규제개혁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류제품에 앞으로 열량만 표시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일부 개정안을 개정 및 고시했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식품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표시제도 운영으로 규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주류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햄버거ㆍ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점포수 100개 이상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2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대상 영업자 신설(현재 영양성분 표시의 대상 영업자와
커피믹스 절반 설탕
커피믹스 절반 설탕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시에 커피믹스 봉지로 커피를 휘젓는 행동 역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커피믹스 12개 제품 성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커피믹스 1회 제공량(약 12g)당 당류가 평균 5.7g 함유돼 있었다고 9일 밝혔다.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커피믹스 한 봉지당 당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커피믹스 12개 제품 성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커피믹스 1회 제공량(약 12g)당 당류가 평균 5.7g 함유돼 있었다고 9일 밝혔다.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맥스웰하우스 오리지날 커피믹스’(7.0g)였고 가장 낮은 제품은 ‘이마트 스타믹스
앞으로 햄버거·피자 업체는 한정판 제품도 영양표시를 해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특정일이나 기획 마케팅 제품으로 판매되는 햄버거·피자 등 한정판 제품도 영양표시를 의무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어린이기호식품등의 영양성분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표시기준 및 방법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22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리·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오늘은 유통업계의 대목 중의 하나인 ‘발렌타인데이’다.
3세기경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 날은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사실 초콜릿을 주는 날은 아니다. 20세기 들어와 마케팅의 귀재들인 일본인을 만나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선물을 주는 날로 바뀌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며 고백하는 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빨간날 표시만
앞으로 식품 포장지에 표시되는 식품정보가 1년에 한번 연초에만 바뀌게 된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는 식품 표시기준의 변경에 따른 잦은 포장지 교체로 발생하는 부담이 줄어들고 소비자들은 식품정보가 바뀌는 날짜가 명확해져 식품선택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표시기준의 개정 횟수나 시기에 관계없이 표시기준 시행일을 1년에 한번 매년 같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비위생적인 원료를 사용해 캔디를 제조한 식품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명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지난 1개월간 캔디류 제조업체 59개소를 점검한 결과, 8개업체 11건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하도록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3건 △식품표시 기
앞으로 과일을 넣지 않은 제품에 과일 사진을 사용할 수 없으며 부정ㆍ불량식품 신고전화번호 1399를 제품 포장지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현행 식품 표시기준을 보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식품등의 표시기준’을 오는 18일 개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들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초청해 중앙회 5층 이사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타 제조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아왔던 농림, 수산, 식품산업 등과 관련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배추포장재에 대한 보조금 지
유전자재조합식품(GMO)에 대한 소비자 알 권리 및 선택권 보장이 대폭 강화된다. 또 표시 대상이 간장ㆍ식용유 등 모든 가공식품으로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기준 개정안을 입안예고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GMO 표시대상을 확대해 GMO 농산물을 사용한 모든 가공식품에 GMO 표시를 의무화하
오는 12월부터는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입할 때 정확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통기한 표시 활자가 확대되고 트랜스지방 함량도 구체적으로 표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소비자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식품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개정해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을 살펴
정부는 19일 오전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10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 강원 화천 평화ㆍ생태특구 등 7개 지역특구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 특구제도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지원키 위해 일정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토록 하는 제도로 이 날 7개 신규 지정에 따라 총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