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국가재산관리를 위해 8일부터 새로운 국유재산관리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새 국유재산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가재산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업무 생산성 향상으로 연간 28억원의 행정비용이 절감된다고 캠코측은 밝혔다.
캠코는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로 시스템을 통합해 데이터
앞으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모든 일반 국유재산을 관리하게 된다. 일반 재산은 국유재산 중 행정목적 수행을 위한 행정자산을 제외한 나머지 재산이다.
캠코는 19일부터 그동안 캠코가 54만6000 필지(89.5%), 지방자치단체가 6만4000 필지(10.5%)씩 각각 간리하던 일반 국유재산을 모두 캠코가 관리하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캠코가
모든 국유일반재산 관리가 캠코로 일원화됐다.
캠코는 19일 정부의 관리기관 일원화 정책에 따라 국유일반재산 관리가 36년만에 캠코로 통합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캠코는 향후 여의도 면적의 55배인 459㎢(61만 필지)에 달하는 전체 국유일반재산을 전담 관리하게 된다.
캠코는 관리 일원화로 국유재산에 대한 일관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국유재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