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제일 싸다!”
명품 브랜드들이 계속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이왕 살 거, 가격이 오르기 전에 사야 이득이라는 건데요. 루이비통이 6월 1일부로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이 말을 되새기게 됐습니다.
‘김희애 백’으로 인기를 끈 ‘카퓌진 MM’은 이번 인상으로 기존 984만 원에서 1055만 원이 되
새해를 맞아 저성장기에 접어든 유통업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1970년생 젊은 CEO가 주목받고 있다.
1970년생 CEO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다. 이 사장은 2010년 12월 호텔신라 사장에 취임한 후 2011년 삼성가 후계자 중 처음으로 그룹 계열사인 호텔신라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7년간 호텔사업 부문을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과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의 이혼 소송 갈등이 주목을 받으면서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 결혼했는지, 그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고문은 1995년 삼성그룹 내 봉사활동에서 만났다. 당시 이부진 사장은 삼성복지재단의 평사원이었고 임우재 고문 역시 삼성그룹 계열사인 에스원의 평사원이었다.
정작 두 사람의 결혼을
롯데·SK·신세계·두산 등 기업들이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예정된 서울과 부산 지역 면세 사업자 심사에는 롯데면세점은 이홍균 대표, 신세계디에프는 성영목 사장, SK네트웍스는 문종훈 사장, 두산그룹은 동현수 사장 등이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선다.
이날 심사장에는 각 업체마다 3명만 출입할 수 있
서울과 부산의 핵심 면세점 4곳의 운영권 재입찰 기업이 오는 14일 선정될 예정인 가운데 출사표를 낸 롯데·SK·신세계·두산 등이 최종 승부처가 될 최고경영자(CEO)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서울·제주의 신규 면세점 선정 때도 CEO 프레젠테이션 결과가 최종 결정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돼 각 사가 1점이라도 더 나은 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14일 지병으로 별세한 이 명예회장 유해가 이날 오후 한국 서울대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현재 빈소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 그룹 고위관계자들과 이 명예회장의 장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등 가족들만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대기업 등기임원 연봉공개 마감일인 31일 주요 기업 고위 경영진의 연봉이 공개된 가운데 유통·식품업계 ‘연봉킹’은 손경식 CJ제일제당 회장이 차지했다. 주요 그룹의 최고경영자들은 평균 40억~50억대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이 이날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손경식 회장은 급여 27억6000만원, 상여금 28억4200만원 등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씨가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은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을 통한 이혼 절차를 밟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은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씨가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은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을 통한 이혼 절차를 밟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은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삼성이 계열사 간 대대적 사업조정에 나서면서 3세 승계 구도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 측은 “사업 시너지와 경영효율화 차원의 조정일 뿐 그룹 승계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세간에는 삼성의 이러한 변화가 사업 구획 정리를 통한 경영권 승계의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시각이 많다.
삼성은 지난 8개월 동안 7번이나 그룹 내
이건희 신년 하례식 참석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일 큰 딸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의 부축을 받으며 그룹 신년 하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이날 신년 하례식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어려운 시기인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국민들을 향해 덕담을 건넸다.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이건희 회장은 "좋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답
이건희 삼성 회장과 부인 홍라희 여사가 31일 오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 뒤쪽에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함께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재계가 남양유업사태를 계기로 전화 통화 녹음이나 현장 동영상 촬영 주의보를 내렸다. 특히 이들 파일이 SNS를 통해 확대 될 경우 기업으로서는 치명타를 입기 때문이다.
국내 주요 기업인 K·H·M사 등은 16일 유통, 자동차, 이통사, 금융 등 고객접점이 많은 계열사를 중심으로 SNS에서 논란이 될 수 있는 자료 유출에 각별히 신경쓰라는 특별보안대책을
국내 20대 기업 상장사(비금융)의 등기임원 평균 연봉은 12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업경영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는 20대 그룹 비금융 상장사 136곳의 등기임원 연봉을 조사한 결과 전체 임원 448명의 1인당 평균 연봉이 12억2767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 중 등기임원 1인당 5억원 이상의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는 57%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맏딸이자 신라호텔 사장인 이부진씨가 직원들과의 점심 식사 자리에서 눈물을 보여 화제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만찬회에서 호텔 전 직원 5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던 중 감사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부진의 눈물은 신라호텔이 리모델링 작업을 위해 오는 8월까지 개관하지 않아 사장 취임
패션 리더로 꼽히는 삼성가의 두 딸 이부진·이서현 자매의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이 화제다.
지난 9일 72세 생일을 맞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생일 만찬에 참석한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패션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평소 공식석상에서 고수하던 '올 블랙' 패션 대신 '블랙 앤 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