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법 제13조에 따라 임지원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신성환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성환 교수는 홍익대학교에서 20년 이상 재무관리, 국제 금융 분야를 연구한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다.
전 한국금융학회 및 한국연금학회 회장으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세계은행 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인수위원 9명을 추가로 임명했다. 전날 발표한 기획조정분과 3명을 포함해 인수위원 24명 중 절반 정도 인선을 마무리한 셈이다.
경제1분과 는 3명 전원 경제전문가로 꾸려졌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 몸 담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정통 관료 최상목 전 차관 = 최상목 전 차관은 박근혜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한국금융연구원장·한국금융학회장 등 역임 윤창현 국힘 의원과 친분 알려져…2013년 금융감독체계 개편 TF 같이 활동
금융정책을 고민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금융연구원장 출신인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가 선임되면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대 대학원
오는 15일 임기가 만료되는 윤창현 금융연구원장의 후임으로 신성환 홍익대학교 교수가 내정됐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후임으로 신성환 홍익대 교수가 내정됐다.
금융연구원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원장을 추천할 예정이다. 금융연구원은 이사회 의장인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후보 추천 권한을 갖고 22개 회원사들이 총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의 해임안을 부결했던 이사회의 이사들이 연이어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7일 가스공사 이사회는 장 사장 해임안을 안건을 회의에 부쳐 표결했지만 부결됐다. 3명의 경영진을 제외한 7명의 사외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찬성이 4표에 그쳐 출석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는 가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표결에 참여한 비상임이사는 고
KDI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와 같은 금융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한국형 프라임모기지’ 시장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24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조만 교수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한국채권연구원이 ‘주택금융위기시 주택금융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대다수가 변동금리상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세계은행과 공동주관으로 '민간투자사업의 성과분석과 성공사례'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프라니 로티어 세계은행 부총재를 포함한 세계은행과 IMF의 민간투자 전문가와 영국, 호주의 민간투자 전문가,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민간투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