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9일 라임자산운용(라임)ㆍ신한금융투자 압수수색에 나섰다. 최근 검찰도 라임 사건을 형사6부에 재배당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9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오전 9시 반께 서울 여의도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를 방문해 압수수색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한미약품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신한금융투자를 또다시 압수수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은 지난달 신한금융투자를 비롯 대형 증권사와 운용사 13곳에 대해 기습 압수수색한 바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수사단은 전일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를 기습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이 회사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