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에서 윤종신이 故신해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서는 故신해철의 생전 마지막 방송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자막을 통해 “이 방송은 2014년 10월 9일에 녹화됐다. 故신해철 씨가 마지막으로 남긴 이야기와 영상을 그를 추모하는 수많은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유가족 분들
故 신해철이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녹화에 참여했던 ‘속사정 쌀롱’이 방송됐다.
2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은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자막을 통해 “이 방송은 2014년 10월 9일에 녹화되었습니다. 방송 여부를 놓고 많은 의견이 있었지만 故 신해철씨가 마지막으로 남긴 이야기와 영상을 그를 추모하는 수많은 팬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고(故) 신해철의 생전 마지막으로 녹화한 방송 모습이 전파를 탄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신해철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속사정 쌀롱'에서 출연분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유족과 소속사 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것.
속사정 쌀롱의 제작진은 이날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당신과 함께 준비했던 첫 방송"이라며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신 가족분
'신해철 상태'
가수 신해철의 의식불명 상태가 지속되면서 그가 MC로 참여한 JTBC '속사정쌀롱' 방송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JTBC의 '속사정쌀롱'은 본래 신해철, 윤종신, 진중권, 장동민, 강남이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해철이 의식불명에 빠지며 예정됐던 '속사정쌀롱' 제작발표회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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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폐소생술
가수 신해철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그가 진행자로 출연 예정인 JTBC의 ‘속사정 쌀롱’에도 비상이 걸렸다.
JTBC 관계자는 22일 한 매체에 "현재 프로그램 촬영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미 1회분 촬영을 녹화한 '속사정쌀롱'은 오는 26일(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