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불법적인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으로 인해 지출하게 된 손해배상금을 손금에 산입할 수 없게 됐다.
손금산입은 기업 회계상 비용으로 처리되지 않았으나 세법상 비용으로 처리되는 회계 방법으로 손금산입이 늘어날수록 기업의 법인세는 줄게 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박양준 부장판사)는 신한금융
신호제지(현 아트원제지) 경영권 분쟁에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도운 신한은행이 수백억원 대 배상책임을 지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신호제지 전 부회장 엄정욱(66) 씨가 신한은행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판결로 신한은행은 엄 씨에게 150억 원을 지급해야
이엔페이퍼(옛 신호제지) 2대주주인 신안그룹이 이엔페이퍼의 경영 참여를 추진한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결산법인이던 이엔페이퍼는 결산일을 12월로 바꿔 30일 2006년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06년도 재무제표를 비롯해 이사 4명(사내 3명, 사외 1명) 및 감사(상근) 1명 선임, 이사ㆍ감사 보수한도액 안건
여성내의 및 스타킹업체 남영L&F가 2005사업연도(2005년 7월~2006년 6월)에 48억원의 순이익을 내 6월결산 유가증권 상장사 중 유일하게 흑자 전환했다.
진흥상호저축은행은 전사업연도에 비해 307.0% 급증한 301억원 흑자로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졌다.
증권선물거래소는 3일 유가증권시장 6월결산 12개사의 2005년도
국일제지와 특별관계자 4인이 지분율 확대를 위해 신호제지 주식 45만1990주(1.90%)를 장외에서 추가로 취득했다.
이에따라 국일제지가 보유하고 있는 신호제지의 지분이 57.92%(1379만주)가 됐다.
신호제지의 경영권을 놓고 공방을 벌이던 국일제지와 신호제지는 지난 3월 공동대표체제에 합의를 통해 최우식 국일제지 사장과 김호곤 신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