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5년 만에 일본을 꺾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여자부 최종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지소연(22ㆍ고베 아이낙)의 감각적인 2골로 2:1 승리, 5년 만에 일본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지소연이다. 지소연은 전반 14분 페널티박스 오
한국 U-20(20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의 대들보 지소연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끈 공을 인정받아 실버볼과 실버슈를 차지했다.
지소연은 2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에서 열린 독일-나이지리아 간의 대회 결승전이 끝난 뒤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 격인 실버볼을 차지했다. 또한 8골로 알렉산드라 포프(독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전설적인 두 선수, 에우제비오와 게르트 뮐러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2010 아디다스 골든 슈 트로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이번 대회 수상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디다스 골든 슈는 FIFA 월드컵 경기에서 최고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트로피다.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현재 각 4골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