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부지 내에 있는 강북정수장 증설공사를 다음 달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북정수장 증설공사는 아리수 순환정비체계 구축을 위해 하루 생산 용량의 25만㎡를 확대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표준정수처리와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맛, 냄새까지 처리한 고품질 아리수를 생산해 10개 자치구의 기존 급수지역과 함께 노후 정수장 정비 시 대체
국가철도공단은 감사원의 'SOC Ⅳ-1 철도(설계단계) 건설사업관리 실태' 및 'SOC Ⅳ-2 철도(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 실태' 감사결과로 지적된 3개 사업 처분사항에 대해 "철도건설사업의 공정성과 안전성이 더욱더 확보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감사원이 최근 공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철도공단의 실시걸계 심사 및 심의를 마무
감사원 감사 결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3조2000억 원 규모의 '평택-오송 2 복선화' 사업의 효과가 상실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계·시공 단계 철도 건설 사업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국토부는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 용량을 2배(190회→380회)로 늘리는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강남역과 광화문, 도림천 '대도심 빗물배수터널'을 12월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대도심 빗물배수터널은 지하 40~50m 아래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 시 빗물을 보관하고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30~31일 대도심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 일괄 입찰 설계 적격심의에 대한 설계평가회의를 개최하고 각 사업의 기본설계와 우선 시
HJ중공업 건설부문(이하 ‘HJ중공업’)은 지난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공사’(648억 원)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수주액이 2조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올해 잇단 수주 릴레이로 상반기에 지난해 연간 수주액(1조5000억 원)을 넘어선 바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전년 전체 수주액 대비 150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에 산림과 농·축산업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이 조성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 일대 16만6635㎡에 들어서는데 이 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747억원은 시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다.
시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경기도 미니 수소 도시 조성사업’ 일환2026년까지 일 500kg 수소 생산 시설 구축“수소 인프라 확대, 탄소 중립 기여할 것”
현대자동차가 파주시, 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미니 수소 도시' 건설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 경기도 파주시청에서 파주시, 고등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미니 수소 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서울시는 이달 27일부터 세종로 공원 및 상징조형물에 대한 통합설계 공모를 시작해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의 구상안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광화문 광장에 인접한 세종로 공원은 1992년 준공된 지하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공원으로, 노후돼 자재 창고로 사용되는 등 시민 이용이 낮은 비효율적인 공간으로 남아 있다. 이번 사업은 광화문광장을 세종로공원까지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영건설은 에코비트 매각 등 자구안을 별문제 없이 이행 중인 데다 수주 실적도 꾸준히 쌓는 모습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을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했다고 3일 밝혔다. 매각금액은 2251억3500만 원이다.
티와이제일호기업
마지막 시민아파트인 서울 중구 회현제2시민아파트가 입체 전망공원을 품은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회현제2시민아파트 도시관리계획(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은 도시계획시설(주차장, 공원)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서울 강북구가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강북삼경(江北三景)’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구는 분산된 공공행정시설을 집적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공급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앞서 5월 14일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6·25전쟁 UN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번영의 기틀이 된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한 시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9월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서울시가 광화문을 자유민주주의와 인류평화를 상징하고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대표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민 제안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번영을 이룬 대한민국의 의미와 평화를 지켜낸 UN 참전용사의 헌신, 번영의 기틀이 된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한 시민
서울시가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사업을 재추진한다. 사업 진행의 걸림돌이 됐던 공사비를 인상하고 공사 기간도 늘려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여의치 않으면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해서라도 추진할 방침이다. 하지만 서울시의 적극적인 의지에도 불구하고 전망은 밝지 않다. 아직 큰 관심을 두는 건설사가 없는 데다 재정사업 전환
충청북도 보은군에 송어류·연어류 등 내수면 양식을 위한 산업화센터가 조성된다. 훈연제품,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 개발과 유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송어류ㆍ연어류 내수면 양식 산업화센터 조성 사업자로 충북 보은군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은군에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59억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최근 가장 바쁜 공공기관장 중 한 명이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9년 설립된 아동권리보장원(보장원)은 중앙입양원, 아동자립지원단,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실종아동전문기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중앙가전위탁지원센터, 디딤씨앗지원사업단 등 8개 기관이 통합된 아동정책 종합 수
서울시는 서울역 공간 대개조를 위해 전문가와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역 일대 공간기획 국제공모’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 세계 전문가들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간기획 아이디어를 모아 ‘서울역 마스터플랜’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단 방침이다.
이번 국제공모에서는 서울의 대표 관문인 서울역을 국가 중앙역으로서의 상징
태영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오전나구역에 공급하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의 계약률이 최근 100%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분양을 시작한 의왕 센트라인은 총 7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예정)이 개통되면 급행열차가 정차할 오전역(가칭)과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데시앙의 브랜드
태영건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한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증설공사 설계 심의에서 GS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금호건설, 도원이엔씨,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이에스아이, 환경에너지솔루션, 동부엔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은 가학동 일대 1만7320㎡ 부지에 하루 190톤을 처리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4개 지구를 대상으로 3200억 원 규모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LH는 올해 상반기 착공한 인천계양 2공구와 부천대장 2공구를 포함해 하반기 남양주왕숙·왕숙2 지구까지 착공을 완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연말 3기 신도시 부지 착공률은 66%를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