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전월 실적 제한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신용카드보다 수익성이 낮은 체크카드 사용액이 늘어나고 결제금액도 소액으로 변화하자 카드사들이 신용카드 사용 확대를 위해 서비스를 늘리고 있는 것이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달 30일 KB국민ONE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
신한카드는 쉽고 단순한 서비스를 원하는 남녀 고객을 겨냥해 모든 가맹점에서 0.7% 캐시백을 해주고 생활친화가맹점에서 1000원 미만의 금액에 대해 할인해 주는‘Simple+(심플 플러스)’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200만장 가량 발급되며 인기를 끌었던 ‘Simple’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