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의 한 카페에서 군인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나눠주는 행사가 열렸는데, 이는 방탄소년단(BTS) 뷔(김태형·29)의 팬들이 벌인 이벤트로 알려졌다.
19일 춘천 우두동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뷔의 팬덤 ‘김태형 서포터즈 코리아’가 군인들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100잔과 백일 떡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오전부터 많은 장병이 찾아와 준비한 100잔
방탄소년단(BTS) 뷔가 쌍용부대에서 군 복무를 시작한다.
뷔는 지난 8일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의 쌍용부대로 자대배치됐다. 앞으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군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뷔는 지난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최종합격했다. 당시 뷔는 “아미(팬덤명)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솔직히 전 그냥 한번
육군 쌍용부대를 비롯, 화랑부대 예하부대는 1군사령부의 야외 기동훈련의 일환으로 제병협동훈련인 도하작전을 31일 북한강에서 실시했다.
강원 화천군 일대에서 벌인 이날 훈련은 천안함 사태 이후 첫 대규모 훈련이었다.
이번 훈련은 적의 다양한 도발을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조치로 승리로 종결할 수 있는 평시 전투준비태세와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